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스타일의 고속터미널역 중식 맛집 중화가정

익숙함에 새로움을 더한 중화가정

중화가정은 고속터미널역에 있는 몇안되는 중식 전문점중 하나 인데요. 버스타고 이동하기전 혹은 도착후 간단하고 빠르게 한끼 즐기기 좋은 중식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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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가정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로 176 (센트럴시티 중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00 
• 추천메뉴 : 고추간짜장, 볶음짬뽕, 유린기

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호남선) 중층에 위치한 중화가정은 다른 센트럴시티 혹은 파미에스테이션 맛집과 마찬가지로 파미에 주차장 or 본관주차장 이용시 5만원 이상 주문하면 1시간, 10만원이상 2시간, 15만원이상 주문했을때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중화가정의 메뉴입니다. 중화가정은 혼밥하기에도 좋은 1인용 세트메뉴가 있는데요. 1인용 세트메뉴인 중화세트는 짜장면+깐풍기+만두+닭고기완자+밥으로 구성돼있으며 가정세트는 짬뽕+유린기+만두+멘보샤+밥으로 구성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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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가정 중화비빔짬뽕, 게살짜장밥, 유린기 후기

저희는 중화비빔짬뽕과 게살짜장밥, 유린기를 주문했는데요.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짬뽕국물도 조금 같이 주셨습니다.

게살짜장밥은 싱싱한 계란에 각종야채와 게살을 추가한 후라이를 흰 쌀밥위에 올린 후 짜장소스와 같이 먹는 식사 메뉴라고 하는데요. 

달걀 반, 게살 반 일정도로 게살이 많이 들어가있었고 달달한 짜장소스여시 게살후라이와 흰쌀밥에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중화비빔짬뽕의 모습입니다. 각 종 야채와 고기를 넣고 볶아 매콤한 짬뽕 소스를 베이스로 만든 중화비빔짬뽕은 간짜장의 짬뽕버전과 비슷했는데요.

반숙으로 익혀진 달걀후라이 덕분에 노른자의 고소함과 매콤한 짬뽕소스가 잘 어울렸는데요. 해산물과 고기, 야채가 정말 많아서 좋았고 노른자 때문인지 마제소바 짬뽕버전을 먹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중화가정의 유린기 모습입니다. 중화가정은 독특하게 치킨과 같이 두툼한 닭튀김에 각종 야채와 소스를 뿌려주셨는데요.

보통 돈까스 같은 느낌의 얇은 닭튀김으로 유린기를 먹다가 커다란 순살치킨 느낌의 유린기가 색다르고 좋았는데요. 닭튀김 하나하나 크기도 커서 식감도 좋았고 소이소스를 베이스로한 소스 역시 야채와 잘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막상 주문을 시키다보니 얼큰한 국물이 살짝 땡겼었는데요. '짬뽕을 하나 주문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직원분께서 서비스로 짬뽕국물을 주셨습니다. 얼큰한 국물이 중식의 느끼함을 잘 잡아줬고 야채와 해물, 고기도 생각보다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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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느낌의 중식을 먹어보고 싶기도하고 또 실패하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에 안먹어봤지만 익숙한 메뉴들로 주문을 해봤는데요. 평소에 자주 맛본 짜장과 짬뽕이지만 게살후라이나 비빔짬뽕이라는 새로운 요소가 재밌고 색다른 한끼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고속터미널역 간편하고 새로운 스타일의 중식을 맛보고 싶다면 중화가정을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