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꽃이 피었습니다! 빠다꽃등심, 꽃삼겹 맛집 <삼육가>

웃음 꽃 활짝 피게 만든느 꽃등심, 꽃삼겹 맛집! 삼육가

오늘은 강남의 대표 꽃등심, 꽃삼겹 맛집인 삼육가를 소개드리려합니다. 삼육가는 버터를 활용한 빠다꽃등심과 삼겹살에 꽃처럼 칼집을 낸 꽃삼겹 맛집인데요.

고기 꽃이 피는듯한 화려한 비주얼과 친절한 서비스가 좋았던 삼육가 내돈내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삼육가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114길 8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추천메뉴 : 빠다꽃등심, 꽃삼겹, 꽃목살

신논현역 5번출구 근처에 위치한 삼육가는 매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역과 가깝기도하고 주차장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금요일 저녁 7시40분쯤 도착했는데요. 웨이팅이 있었으며 앞에 5팀정도 있었습니다. 매장이 크다보니 20분정도 지나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삼육가는 꽃등심과 꽃삼겹, 꽃목살이 대표메뉴인데요. 메뉴판부터 꽃등심과 꽃삼겹의 화려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꽃등심, 꽃삼겹 이외에도 된장찌개, 냉면등 식사메뉴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빠다꽃등심, 꽃삼겹, 한우 시골 된장찌개 후기

삼육가의 기본 상차림입니다. 김치는 그날그날 바뀌는 듯했는데요. 오늘의 김치는 백동김치와 석박지, 갓김치가 나왔습니다. 또 소스와 파채에 특이하게 달걀 노른자가 올라갔습니다.

가장먼저 꽃등심이 나왔는데요. 큐브형태의 꽃등심과 버터, 기정떡, 브로콜리가 함께 나왔으며 색감이 정말 예뻤습니다.

꽃삼겹은 칼집을 촘촘하게 낸게 특징인데요. 벌집삼겹살과 비슷한 느낌이며 익을 수록 꽃이 핀것처럼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삼육가는 직원분께서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는데요. 가장먼저 버터를 녹인 후 꽃등심을 올려서 익혀주셨습니다.

어느정도 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떡을올리고 버터를 부어서 불쇼를 보여주시는데요. 화려한 불쇼를 보는것도 좋았고 버터를 붓기전 직원분께서 불길이 셀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미리 말씀해주시는 친절함까지 좋았습니다.

꽃등심이 다 익으면 꽃삼겹을 바로 구울지 나중에 구울지 선택할 수 있는데요. 고기는 흐름이기 때문에 바로 꽃삼겹을 구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삼겹살이 익기시작하면 버섯과 고구마도 익혀주시는데요. 삼육가는 야채와 떡등을 활용해 색감을 정말 잘 살리는 느낌이였습니다.

삽겹살이 다익으면 따로 오버쿡이 되기전 미리 빼주시며 야채를 구워주시는데요. 화려한 색감의 꽃삼겹의 비주얼 덕분에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이후에는 된장찌개도 바로 나왔는데요. 잘게 갈린 한우와 호박, 두부, 부추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고추가 들어있다보니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꽃삼겹 비주얼이 정말 장난 아니였는데요. 칼집이 나있다보니 식감도 독특하고 담백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치면서

직원분들 한분한분 활기차고 친절하셔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는데요. 고기를 직접 구워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세세한 배려가 정말 좋았습니다. 꽃등심과 꽃삼겹 역시 화려한 비주얼과 맛이 정말 훌륭했는데요. 친절한 직원과 화려한 색감, 담백하고 육즙가득한 고기맛 세가지가 잘 어우러져 웃음꽃 가득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도 강남 물가를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대라고 생각하는데요. 강남 신논현역 꽃삼겹, 꽃등심 맛집을 찾으신다면 삼육가를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