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태릉입구] 크림뇨끼와 샌드위치가 맛있는 브런치카페 메모아

오전에 볼일을 마치고 이른 점심을 먹을겸 예쁘고 맛있어보이는데 없나 하다가 발견한 태릉입구역의 브런치카페 메모아! 맛집을 찾다보면 느끼는 점이지만 정말 곳곳에 잘 숨어있고 나만 모르는 맛집이 아직 많구나 싶습니다.

오늘의 메뉴 크림 뇨끼 파스타와 칠리 아보카도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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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아

<영업시간>

월요일 ,수요일 ~일요일 11:30 ~ 21:00

매주 화요일 휴무

메모아는 특이하게 간판이 자그마하게 있는데요. 낮에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외부모습을 보여주고있고 저녁이되면 전구가 켜지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내부에 들어서면 깔끔하면서도 어느 작은 마을의 아늑한 카페를 연상시킵니다. 비록 예쁜 전망은 아니지만 창밖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수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내부에는 사진에나온 테이블이외에도 적게는 6명 ~ 많게는 8명까지도 식사를 할정도로 큰테이블이 배치돼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습니다.

 

메모아의 메뉴판입니다. 메뉴판 앞에는 간단한 안내문구도있으며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음료종류로는 커피부터 에이드, 와인, 티등 다양한 종류의 음료가 있으며 저는 메모아의 대표 음료는 에이드종류라 생각합니다. 그이유는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사류와 디저트 그리고 와인 스낵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크림 뇨끼 파스타와 칠리 아보카도샌드위치 그리고 블루베리 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크림뇨끼파스타 12,500원 / 

칠리 아보카도샌드위치 13,000원 /

블루베리 에이드 7,000원 /

가장 먼저 블루베리에이드가 나왔는데요. 사진엔 잘보이지 않지만 블루베리외에도 다른 베리류의 과일과 함께 색이있는 각얼음이 들어가 있어가 있어 정말 예뻤습니다. 또 잔 윗부분에는 설탕이 붙어있어 비쥬얼적으로 너무 보기좋았습니다.

탄산수를 잔에 부어서 섞으면 블루베리 에이드가 완성되는데요. 탄산수가 조금 더 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으면서도 잔에 절반정도 채워진 모습이 너무 예뻐 마시기 아까웠습니다.

이어서 칠리 아보카도샌드위치와 크림뇨끼파스타가 나왔는데요. 예쁜 그릇위에 깔끔하게 플레이팅돼서나온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식빵사이에는 야채와 햄이 가득 들어가있고 그위에는 칠리소스와 잘익은 아보카도 그리고 삶은 계란을 얇게 썰어서 올려주셨습니다. 아보카도가 정말 잘익어서 칼질을 했을때 정말 부드럽게 자를수있었습니다.

크림 뇨끼 파스타 역시 부드러운 뇨끼와 리가토니면이 크림과 아주 잘 어울렸는데요. 개인적으로 뇨끼를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먹어본 뇨끼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새우도 들어있는데 새우와 크림도 아주 잘 맞았습니다. 

 

정말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는데요! 특히 칠리 아보카도샌드위치에 들어간 야채가 뭔지 잘모르겠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쉬폰케이크도 정말 맛있어보여서 식사를 마치면 후식으로 커피와 케이크도 주문 할 생각이였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아쉽게 케이크는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 맛있는 브런치와 디저트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태릉입구역 브런치카페 메모아를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