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맛집

[고속터미널역] 두툼한 베이컨과 스테이크를 한번에 스테이크베이컨BBQ버거

by 동천고라니 2022. 3. 14.
반응형

모스버거 - 스테이커베이컨BBQ버거

모스버거는 1972년을 시작으로 약 50년 전통의 프랜차이즈 햄버거집인데요. 다른 햄버거 프랜차이즈와의 차별을 두기위해 고객과의 3가지 약속을 내걸었습니다.

 

첫번째로 조금 느리더라도 신선하게!

햄버거의 맛을 떨어뜨리는 소스에 절은 눅눅한빵이나 차갑게 식은 패티보다 갓 만들어 온기와 정성이 가득한 햄버거를 대접합니다.

 

두번째로 가장 맛있은 온도로!

빵은 60도, 야채는 4도, 패티는 180도로 각각의 재료가 최고의 맛을 낼수있는 온도를 유지하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여 가장 신선한 햄버거를 제공합니다.

 

세번째로 안전, 안심, 건강

모스버거는 100% 호주산 쇠고기 패티와 국내산 생야채 그리고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번과 소스를 사용합니다.

 

모스버거 위치와 영업시간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모스버거 메뉴

모스버거의 메뉴입니다. 신상메뉴인 토마토바질버거부터 현재 이벤트중인 새우카츠버거까지 다양한 햄버거종류와 사이드메뉴가 존재하는데요. 모스버거 센트럴시티점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받으며 현금결제는 카운터에서 받고 있습니다. 

 

저는 두툼한 통베이컨에 BBQ소스와 할라피뇨가 들어가 매콤하면서도 베이컨과 순쇠고기 패티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베이컨BBQ버거와 촉촉한 닭다리살에 통후추가 들어간 블랙페퍼치킨, 감자반죽을 입힌 감자치즈스틱을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베이컨BBQ버거, 블랙페퍼치킨, 감자치즈스틱

가장 먼저 스테이크베이컨BBQ버거입니다. 두툼하면서 기름기 가득하고 큼지막한 통베이컨이 시선을 강탈하는데요. 그외에도 신선한 야채와 쇠고기패티가 정말 먹음직 스러웠습니다. 중간중간 할라피뇨가 씹히는데 특유의 알싸한 매콤함이 쇠고기패티와 베이컨의 기름기를 잘 잡아주는 느낌이였습니다.

다음은 감자치즈스틱과 블랙페퍼치킨인데요. 블랙페퍼치킨은 솔직히 별기대안하고 시켰는데 겉바속촉 그자체였습니다. 닭다리살을 사용해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웠고 후추 특유의 향이 치킨과 의외로 잘어울렸습니다. 

 

감자치즈스틱은 급하게 먹어서인지 제가 막입이라 그런지 감자맛은 그리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는데요. 그래도 치즈자체가 촉촉하면서도 고소한게 바삭한 튀김과 잘어울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치즈스틱은 롯데리아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롯데리아 못지않게 맛있었습니다.

모스버거 행사

출처 '모스버거 홈페이지'

현재 모스버거 3월 이벤트로 바삭하게 튀긴 통통한 새우카츠버거를 30%세일해 3,5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요. 평소 새우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그외에도 앙케이트설문조사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등을 맺으면 다양한 경품과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다고하니 평소 모스버거를 좋아하시거나 이벤트에 관심있으신분들은 플친등록 추천드립니다.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감자튀김이 땡기지 않아서 블랙페퍼치킨과 감자치즈스틱을 주문했는데요. 세트메뉴에서 1,500원만 추가하면 감자튀김대신 블랙페퍼치킨을 먹을 수 있는 만큼 평소 치킨을 좋아하시거나 감자튀김이 안땡기신다면 사이드메뉴로 블랙페퍼치킨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스테이크베이컨BBQ버거 역시 두툼한 통 베이컨과 호주산 쇠고기로 만든 스테이크패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였는데요. 할라피뇨가 들어가서 마냥 느끼하지도 않고 BBQ소스가 패티와도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이상으로 주문과 동시에 조리에 들어가 다른 버거집보다는 늦게 나올 수 있지만 가장 맛있는 온도에거 햄버거와 사이드 메뉴를 즐길 수 있던 모스버거 센트럴시티점 스테이크베이컨BBQ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