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향 출시! 데일리콤마 스누피 디퓨저 리뷰

집에 디퓨저를 두고 외출 후 돌아오면 은은한 향기가 방에 퍼져 묘하게 기분이 좋을때가 있습니다.

때마침 디퓨저는 다떨어졌고 여자친구에게 데일리콤마 스누피 디퓨저를 선물 받았는데요.

 

 

 

 

한가지만 선택하는것이 아닌 무려 3가지나 고를수있는 데일리 콤마 스누피 디퓨저 1+1+1을 찾아 선물해줬습니다.

제가 선택장애가 있어 한개만 고르라고 했으면 하루종일 고민했을텐데 3가지나 고를수있어 편하게 막(?!)고를수 있었습니다. 새로나온향은 퍼플머스크와 라피치인것같네요.

 

 

 

디퓨저의 향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느낌을 설명해줬는데요. 

저는 데일리런드리, 인파리, 퍼플머스크를 선택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파리기분내보고 싶어서 인파리를 골랐고 예전에 머스크향을 써봤는데 제취향에 골랐습니다. 데일리 런드리의 선택이유는 단순히 사진이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택배박스는 내다버려서 찍진 못했는데요. 뽁뽁이로 포장해주셔서 나름 안정감있게 도착한 것 같습니다.

솔직히 별기대는 안했는데 포장 상자들이 나름 느낌있어서 안버리고 둘까도 잠깐 고민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놔두면 쓰레기가 될 것을 알기에 버렸습니다. 

 

 

상자안에서 디퓨저를 꺼내보니 병도 생각보다 맘에드네요. 플라스틱 캡으로 잘 쌓여져있어 안쓰는 디퓨저들은 따로 보관해두기 용이한 것 같습니다. 스틱역시 한병당 4개씩 들어있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보관용으로 빼둔 디퓨저 2병은 방을 꾸밀때 괜찮아보여 침대 머리 맡에 두웠는데요. 호캉스갔을때 챙겨온 어메니티와 춘식이달력 기타등등과 생각보다 잘어울리네요. ㅎㅎ 디퓨저를 다쓰면 빈병은 기념으로 저기다 둘까도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는 우선 퍼플머스크를 개봉했는데요. 신상이기도했고 머스크향은 못해도 평타라는 생각에 바로 개봉한 것 같습니다.

책상 위에 둘 생각이지만 책상 위는 더러우니 침대위에두고 한컷 찍어봤습니다. ㅎㅎ

향은 은은한 머스크향으로 매우 만족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격 대비 병도 이쁘고 향도 좋아 집들이선물이나 가벼운 선물로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나머지향도 리뷰를 하고싶지만 제방에서 혼자 쓸 생각이기에..... 나중에 알려드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