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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사] 가로수길 오꼬노미야끼 맛집 핫쵸!

by 동천고라니 202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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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외출겸 맛집을 찾던 중 우연치 않게 발견했는데요. 사실 이날 중식을 먹을지 일식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자주 먹지 않는 일식을 그래도 먹어보자 하면서 갔습니다. 


<운영시간>

매주 월요 휴무

화요일~일요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1:00

 

인기가 많다보니 기본적으로 웨이팅이 있었는데요. 저는 테이블링앱으로 가는 도중에 예약을해서 도착하자마자 5분정도 기다린후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전단지가 뭐이리 많지했는데 핫초 전단지엿네요.ㅋㅋ 매장안쪽에 보시면 웨이팅 순번이나 시간등 알려주는 기계도있고 카톡을 통해서 앞에 몇 팀이 남았는지랑 본인차례가 오면 입장하라고 메세지가 와서 좋았습니다.

웨이팅이 조금 있다면 근처에 도넛집도있고 구경거리가 몇개있으니 구경하다가 카톡오면 들어가셔도 좋아요.

처음에 외관만 봤을때는 2층에있는건가 했는데 지하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매장 내부엔 인테리어도 약간 일식집 느낌나고 bar형식이여서 요리사분이 철판위에서 요리를 구경할수있는 좌석도 있고 테이블석도 있었습니다.

핫쵸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클래식 오꼬노미야끼(가리비, 계란후라이, 가쓰오부시 추가), 토오가라시 야끼소바와 콜라, 기린 생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자리에는 오꼬노미야끼 소스들과 젓가락 철판용 뒤집개? 등이 있었고 기본반찬으로는 양배추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오꼬노미야끼 비쥬얼입니다. 사실 가쓰오부시는 당연히 들어가있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까 가쓰오부시도 추가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쓰오부시 추가 가능하냐 여쭤봤는데 다행히도 계란을 살짝들어 올려주시고 가쓰오부시를 추가해주셨습니다. 예쁘게 익은 계란과 관자도 눈에 띄네요

이후에 나온 야끼소바입니다. 매운맛으로 주문하긴했지만 생각보다 맵진않고 느끼하지 않다? 정도였습니다. 새우도 통통하고 숙주와 야채도 많아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소스도 뿌려먹고 계란도 먹고했는데 생각보다 지저분하게 먹어서 그런지 비쥬얼이 좀 안이쁘네요... 흠흠

남들 블로그보니까 오꼬노미야끼 크게크게 4등분해서 나눠먹고 예쁘게 사진 잘찍으시던데 저희는 처음와서 이거 어떻게 먹지.... 그냥 먹고싶은만큼 때가자 하면서 먹어가지곸ㅋㅋㅋ 비주얼이 안예쁩니다.

여러분들은 비주얼을 살리고싶다면 크게 반갈라서 사진한번찍고 4등분해서 나눠드세요!

그래도 오늘도 억미없이 깔끔하게 다 먹어치웠습니다. 오꼬노미야끼 같은경우 맛과 비쥬얼 너무 좋았습니다. 사이드추가를 많이해서 더 비싸진 느낌은 있긴하지만 다음에오면 사이드 다추가하자고 말할정도로 아깝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가리비 정말 맛있게 잘 구워주셨어요!

야끼소바는 다음엔 따로 주문은 안할것 같아요. 맛은 있었지만 면의 식감이나 두께가 회사에서 나오는 면이랑 너무 비슷해서 회사밥먹는 기분이였습니다...ㅎㅎ;;

 

매장내 분위기도 정말 좋고 요리사분들이 요리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수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오꼬노미야끼와 야끼소바가 땡기신다면 가로수길 핫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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