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상상만 했던 과자집 만들기, 할로윈 하우스 키트

오늘은 할로윈을 기념하며 재밌게 과자집을 만들 수 있는 할로윈 하우스 키트를 소개드리려 합니다. 할로윈 하우스 키트는 어린 시절 동화책을 읽으며 꿈꿔왔던 과자집을 조금 으스스한 버전으로 만들 수 있는 과자키트인데요.

나만의 할로윈 과자집을 만들 수 있는 할로윈 하우스 키트 내돈내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저는 홈플러스에서 구매를 했으며 가격은 할인 이벤트를 통해 8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할로윈 하우스 키트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할로윈 상품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표지에서부터 거미줄과 유령이 가득힌 과자집부터 묘지와 호박등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겨줬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정말 재밌을것 같았습니다.

할로윈 하우스 키트의 영양정보입니다. 총 내용량 400g에 열량은 1,585kcal라고 하는데요. 과자 양이 많은 만큼 열량도 어마무시했습니다.

박스 옆면에는 구성품과 과자집을 만드는 방법이 적혀 있었으며 뒷면에는 완성된 과자집의 분위기를 살려줄 포토존이 있었습니다.

할로윈 하우스 키트의 구성품입니다. 과자집을 지을 쿠키와 유령, 박쥐등의 구성품이 제법 알차게 들어있었습니다. 큰삼각형 형태의 아이싱은 검정색, 작은 아이싱은 보라색으로 색상도 2가지가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쿠키를 깔아두고 아이싱과 과자를 통해 꾸미시면 되는데요. 쿠키가 생각보다 부서지기 쉬우니 조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개봉하다 쿠키가 부서져서 아이싱을 통해 만들기도 전에 보수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꿀팁을 드리자면 건물을 제작하거나 장식을 꾸밀때 아이싱을 손으로 1분정도 주물러주면 부드럽기 나와서 제작하기 편합니다.

아이싱이 모자를까봐 아껴가면서 제작했는데 생각보다 여유로웠는데요. 건물을 지을때 아이싱이 모자르면 모양잡기가 힘드니 아낌없이 사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구성품 말고도 집에 굴러다니는 과자를 활용하면 더욱 예쁘게 과자집을 꾸밀 수 있습니다. 다양하게 꾸미시길 원하신다면 다른 과자를 활용해 제작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제작 후 남은 아이싱을 쿠키에 마음껏 뿌려 먹어봤는데요. 생각보다 쿠키가 눅눅하고 맛있진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간단하게 할로윈 분위기도 낼 수있고 집을 제작하면서 알콩달콩하게 놀 수있었는데요. 아이가 있는 부모님이나 연인끼리 좋은 추억을 남기기 좋은 키트라 생각합니다.

비록 과자 맛은 제취향이 아니였지만 할로윈 이벤트를 생각하시는 부모님 혹은 연인에게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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