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자기하고 예쁜 인테리어 소품등을 보면 필요가 없어도 괜히 사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저희는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듯 소품샵을 쉽게 지나가지 못해 방앗간이라 부르는데요. 산책을 하면서 걷던 도중에 우연히 발견하게된 방앗간 피치 플레이버를 소개드립니다.
피치플레이버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피치 플레이버 소품샵은 3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선물용품이나 악세서리, 시리얼등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물이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편인지 건물 외관이나 내부등 깨끗하면서도 관리가 잘돼있는 느낌이였습니다.
온도체크등 방역수칙을 잘 따르고 입장을하면 인형뽑기 모형이있는데요. 아기자기하면서도 참신한 인테리어다 싶었어요. 아쉽게도 모형이라 동작은 하지 않지만 괜히 스틱도 건드려보고 버튼도 눌러봅니다.
인형 뽑기 바로 옆에는 2022년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캘린더와 뭐라 불러야할지 모르겠는데 투명 비닐안에 넣어 보관할수있는 커버등이 있었습니다.
그 근처에는 바닥에 깔아두는 아기자기한 러그도 있었고 호랑이해를 기념해 호랑이 러그도 있네요.
이외에도 예쁜 접시와 컵들이 많았는데요. 예쁜 접시에 음식을 예쁘게 플레이팅하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워지기에 저희는 예쁜접시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접시 구경하러 모던하우스에도 자주가고 가면 기본 한시간씩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는 향초와 캔들이 있는데요.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깔끔한 포장까지 간단한 선물용으로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나무 따로 곰탱이 따로지만 묘하게 세트상품처럼 둘이 잘 어울리네요.
그외엔 에코백, 양말, 에어팟 케이스등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저는 아쉽게 버즈를 이용해서 케이스 찾기가 힘드네요. 흑흑
가다보면 작게나마 쉴수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딱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던가 책을 읽을 수 있는건 아닌 것 같지만 사진찍으면서 놀기엔 좋아보입니다. 저 곰돌이 인형은 밖에서도 보여서 뭐하고 있는건가했는데 저기서 저러고 있었네요.
엽서와 편지 또 스티커등이 있었는데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부터 심플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또 한쪽에는 머리핀과 파우치 다양한 악세서리들이 있네요.
저희는 큰 달력 하나와 접시 그리고 캔들을 구매했는데요. 접시와 달력은 여자친구가 가지고 치즈위의 귀여운 생쥐캔들은 여자친구가 선물해줬는데요. 향은 달달한 베리류의 향이 났으며 침대위에 올려놓고 자는데 은은하게 향이 나는게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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