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쿠미 나가사키
타쿠미 나가사키는 미식의 고장 나가사키에서 온 장인의 기술과 우리의 건강한 식재료를 접목한 프리미엄 일식 브랜드입니다. 특히 일본 최초의 우동이자 3대 우동으로 꼽히는 고토우동과 일왕 훈장에 빛나는 나가사키 최고의 어묵 마스터 스기나가 장인의 어묵을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며, 지리산 보리돈, 포도를 먹인 포크빌 등 프리미엄 식재료와 전통 일식 기술을 접목한 돈까스, 소바마끼, 카츠샌드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있다고합니다.
위치 & 운영시간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메뉴
타쿠미 나가사키의 메뉴는 크게 3가지 종류로 청정지리산에서 보리를 먹여 키운 지리산 보리돈과 포도를 먹여 키운 포크빌로 만든 프리미엄 돈카츠와 1200년 전통의 고토우동과 360년 전통 진가와 면, 전통방식 그대로 오랜 숙성시간과 함께 손으로 늘여 만든 수연면을 사용하면 면요리, 그리고 덮밥류인 돈부리가 있습니다. 저는 돈카츠와 면을 동시에 즐기기위해 차슈 비빔소면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차슈 비빔 소면 정식
차슈 비빔소면 정식 모습입니다. 차슈 비빔소면 정식의 구성으로는 단무지, 장국, 미니안심카츠와 돈카츠소스 그리고 차슈비빔소면으로 구성돼있는데요. 시원하고 쫄깃한 면발위에 새콤달콤한 비빔양념과 일본식 양념 돼지고기인 차슈가 올라가있었습니다.
차슈 비빔소면 정식의 맛과 꿀팁
차슈 비빔 소면은 양념이 생각보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과하게 짜거나 매운느낌은 없었습니다. 또 양념 사이사이에 다진고기가 들어가있어 식감도 좋았고 계란도 적절한 반숙으로 정성이 가득들어간게 느껴졌습니다. 미니 안심 돈카츠 역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게 그냥 먹어도 맛있었고 같이나온 돈카츠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차슈가 2장이 올라가서 다소 적다고 느껴질수있는데요. 저는 정식으로 시켜서 미니안심카츠와 같이 먹어 고기식감의 부족함은 없었지만 단품으로 즐기신다면 모든 면메뉴에 추가가 가능한 토핑인 수제유부, 수제어묵, 차슈, 소고기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타쿠미 후기
저같은 경우는 이날따라 면요리가 더땡겨서 메인요리를 면으로하고 사이드 반찬을 돈카츠로 했지만 돈카츠를 메인으로 하고싶다면 돈카츠 정식으로 하시거나 사이드메뉴를 이용하시면 미니 면요리도 같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외 사이드메뉴로 치킨가라아게, 새우후라이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속터미널 안에 있는 타쿠미 나가사키 같은 경우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다보니 혼밥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혼밥하는 것을 좋아하거나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불편함 없이 1인석이있고 대부분 혼밥을 하기에 눈치 볼일도 없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혼밥 혹은 지인과 함께 나가사키 장인들의 손맛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타쿠미 나가사키를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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