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마음샌드, 강릉은 강른샌드! 강릉샌드 커피맛 딸기맛 후기

강릉샌드 본점에서 구매한 강릉샌드 커피맛 & 딸기맛 후기

제주도에서 예약을 해야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마음샌드를 강릉에서도 맛볼 수 있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드릴 강릉버전의 마음샌드, 강릉샌드입니다. 강릉샌드는 마음샌드와 다르게 딸기맛과 커피맛 2가지가 있으며 시장 곳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고소하면서도 기념품으로 구매하기 좋았던 강릉샌드 내돈내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릉샌드 본점 위치 및 영업시간

• 위치 : 강원 강릉시 금성로 23번길 17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 메뉴 : 강릉샌드(커피맛, 딸기맛)

강릉샌드는 이전에 소개드렸던 수제어묵고로케집에서도 판매하고 강릉에 지점만 3개가 있어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는 중앙시장 근처에있는 본점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매장내 주차공간은 따로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사설주차장을 이용하셔야하는데요. 중앙시장에서 먹부림후 겸사겸사 기념품으로 사기에 좋았습니다.

강릉샌드는 1층에는 간단한 테이블과 구매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는데요. 2층에도 휴식공간이 있으나 저는 포장만해서 2층은 따로 가보진 않았습니다.

강릉샌드는 딸기맛과 커피맛이 있는데요. 1박스에 10개씩 들어있으며 가격은 16,000원이였습니다. 2박스를 살 경우 30,000원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견본품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2가지맛이 궁금하기도 했고 2박스 사는게 더 저렴해서 커피맛과 딸기맛 2가지 모두 한박스씩 구매했습니다.

강릉샌드 커피맛, 딸기맛 후기

강릉샌드의 모습인데요. 외관상으로 커피맛과 딸기맛 구분이 어려워 딸기맛은 빨간색 강릉샌드 스티커를 붙여주셨습니다.

강릉샌드의 유통기한은 실온 5일, 냉동 1개월이라고 하는데요.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계란과 밀, 아몬드가루가 함유돼있으니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바랍니다.

강릉샌드를 개봉하면 마음샌드와 비슷하게 포장이 돼있는데요. 딸기맛은 붉은색으로 포장됐고 커피맛은 검은색으로 포장돼있어 구분하기 좋았습니다.

낱개로 깔끔하게 포장돼있다는 점도 좋아서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도 정말 좋아보였는데요. 알아보니 강릉샌드는 강릉 중앙시장에서 최초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딸기맛과 커피맛의 크기차이는 따로 없었는데요.. 포장지 밑에 커피와 딸기라고 적혀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었습니다.

강릉샌드는 프랑스 고메버터로 구워 낸 쿠키속에 크림치즈와 솔트가라멜을 넣은 샌드라고 하는데요. 반으로 갈라보면 카라멜과 크림치즈가 가득 들어있었으며 고소한 버터냄새와 커피향을 은은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입 맛보면 바삭한 쿠키의 식감과 고소한 버터의 풍미와 달콤한 카라멜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마음샌드와 비교했을때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딸기맛은 붉은색의 크림치즈가 눈에 띄었는데요. 커피맛과 비슷한 고소한 냄새와 은은한 딸기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소한 쿠키와 딸기맛이 의외로 잘 어울렸는데요. 커피맛과 딸기맛 모두 커피나 따뜻한 차한잔과 같이 먹기 좋아보였습니다.

저는 회사로 가져가서 직장 동료들에게 나눠줬었는데요. 모두 맛있다고 잘 먹어서 기념품으로 사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