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에 인생을 걸은 오산 족발 맛집! 진도야족발

족발에 인생을 걸은 오산 족발 맛집, 진도야족발

오늘은 저희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족발맛집인 진도야족발을 소개드리려합니다. 진도야족발은 사장님께서 족발에 인생을 걸었을 정도로 족발에 진심인 맛집으로 현재위치로 이사하기 전부터 즐기던 맛집입니다.

 

저희가족이 약 5년정도 단골을 유지할정도로 맛있는 오산 진도야족발 내돈내산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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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야족발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경기 오산시 남부대로 419 1층
• 영업시간 : 매일 16:30 ~ 새벽 01:00
• 추천메뉴 : 도야 반/반 족발 세트

오산 원동 프루지오 아파트 앞 건물 1층에 위치한 진도야족발은 상가 뒷편에 주차할 작은 공간이 있어 차량을 통해 방문하기도 좋습니다.

진도야족발 반반 족발 세트 후기

저희는 불족발과 일반족발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반반 족발 세트를 포장했습니다. 족발 세트 구성으로는 족발과 함께 쌈채소와 막국수, 주먹밥, 콜라한캔으로 구성돼있습니다.

불족발과 일반족발의 비주얼입니다. 매콤한 불향이 느껴지는 불족발과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족발의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요. 

한점 먹으면 윤기도 흐르고 촉촉한 살코기의 비주얼을 보실 수 있는데요. 어떻게 삶았는지 항상 먹을때마다 부드럽고 탱클한 비계와 살코기가 너무 맛있고 비율도 딱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쌈채소로는 상추와 쌈장, 마늘, 고추, 양파절임, 무생채, 새우젓이 나오며 두둠한 무생채는 그냥 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제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입니다.

막국수 역시 새콤달콤한 소스와 쫄깃한 면발이 정말 잘어울렸으며 야채도 적당히 들어가 있어 산뜻한 식감을 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족발과 막국수, 쌈채소는 다 제취향이고 맛있지만 주먹밥은 김가루와 단무지가 적당히 들어가 있엇지만 푸짐하진 않아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추에 모든 쌈채소를 다 넣고 족발을 넣어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요. 아삭아삭한 채소의 식감과 담백한 족발의 조화가 정말 좋았습니다.

세종의 구구족과 함께 제 인생족발 중 하나인 진도야족발인데요. 개인적으로 여기 사장님 컨디션 좋은날 불족발을 드시면 불족발의 신세계가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