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서 먹는 브런치 카페 온기, 치즈 쉬림프 오믈렛 & 단호박 치킨 크림스프 후기

분위기 좋은 브런치카페 온기

세종시 나랫재마을 4단지에 위치한 온기는 줄서서 먹을정도로 인기가 좋은 브런치 카페인데요. 커피, 에이드등 음료부터 맛좋은 브런치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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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위치 및 영업시간, 메뉴

• 위치 : 세종 나성북로 47 119호, 120호, 137호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 대표메뉴 : 치즈 쉬림프 오믈렛, 클래식브런치, 단호박 치킨 크림스튜

따뜻한 느낌의 분위기와 깔끔한 인테리어 역시 온기가 인기 많은 이유중 하나인데요. 넓은 공간에 적당한 테이블 배치로 여유로운 공간활용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차장 역시 건물내 지하에 위치해있으며 자리도 널널한 편입니다.

온기의 브런치 메뉴는 열에 아홉은 치즈 쉬림프 오믈렛과 클래식 브런치, 단호박 치킨 크림스튜를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그외에도 수제로 만든에이드와 온기만의 시그니쳐 음료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있습니다. 

 

저희는 온기의 대표메뉴인 치즈 쉬림프 오믈렛, 단호박 치킨 크림스튜를 주문했고 음료는 패션 파인애플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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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쉬림프 오믈렛, 단호박 치킨 크림스튜, 패션 파인애플에이드

온기의 기본테이블 세팅으로는 앞접시와 나이프, 포크가 준비돼있는데요. 테이블 위에 작은 카드도 올려져 있는데 카드를 열어보면 브런치 카페 온기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습니다.

가장먼저 패션 파인애플에이드가 나왔는데요. 패션 후르츠와 파인애플의 과육이 들어간 에이드로 스푼으로 휘저어서 드시면 패션 후르츠 특유의 새콤한 맛과 파인애플의 단맛이 에이드와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치즈쉬림프 오믈렛이 나왔는데요. 치즈가 들어간 오믈렛위에 통통한 새우와 호밀빵, 샐러드가 같이나오며 빵과 함께 먹을 이즈니 버터와 매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의 할라피뇨도 함께 나왔습니다.

호밀빵위에 새우, 오믈렛을 함께 먹어도 잘어울렸고 따로따로 먹어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치즈가 삐져나올정도로 오믈렛안에 치즈가 가득 들어있어서 치즈를 좋아하신다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중 하나라 생각듭니다.

개인적으로 크림스튜가 별미일정도로 신기하면서도 맛있었는데요. 스튜안에는 큼지막하게 썰어논 단호박과 닭고기 그리고 다양한 야채가 들어있었는데요. 스튜와 함께 먹을 호밀빵도 같이 나왔습니다.

단호박 특유의 단맛이 크림스튜와도 정말 잘어울렸고 닭고기가 처음에는 안어울리는듯 했지만 먹다보니 생각보다 잘어울리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호밀빵을 스튜에 적셔먹어도 혹은 야채와 닭고기 등을 올려먹어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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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같은 경우 점심시간대에 가면 거의 웨이팅을 하신다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기다리는걸 별로 안좋아하신다면 11시 오픈시간에 맞춰 오시면 웨이팅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쉬림프 치즈 오믈렛 or 브런치 세트와 단호박 치킨 크림스튜의 조합을 추천드리는데요. 세종시에서 깔끔하고 맜있는 브런치 카페를 찾는다면 온기를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