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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편의점, 마트

극한직업에 소개된 전국에 하나 남은 바나나과자 (Feat. 옛날과자 굽는 아저씨)

by 동천고라니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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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하나 남은 옛날과자 굽는 아저씨의 바나나과자

오늘은 극한직업에서 소개됐던 전국에서 하나 남은 바나나과자 공장을 운영하는 옛날과자 굽는 아저씨의 바나나과자를 소개드리려합니다. 

 

어릴때 가끔 부모님따라 시장을 가면 옛날과자를 정말 많이 팔았는데요. 오란다, 강정등 다양한 과자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달콤한 설탕이 한가득 뿌려져있는 바나나빵을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옛날과자 굽는 아저씨 - 바나나과자

저는 인터넷을 통해 주문했으며 가격은 1봉지당 3,630원 ~ 3,900원으로 쇼핑몰마다 달랐습니다. 배송은 2일정도 걸렸으며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반가운 택배박스가 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택배도 완충제를 사용해 과자가 뭉게지지않고 잘왔으며 과자의 포장도 꽤나 깔끔하게 포장돼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한번에 다 못먹어서 어떻게 보관할까 고민했었는데 다행이 지퍼백이 있어 보관도 용이해 좋았습니다. 

 

바나나과자 영양정보

바나나과자는 총220g으로 100g당 열량은 420kcal인데요. 한봉지 기준으로 총 924kcal라고 합니다.

그외 영양정보는 100g당 나트륨 230mg, 탄수화물 76g, 당류 6.6g, 지방 11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5g, 콜레스테롤 423mg, 단백질 5g이라고 하며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밀과 대두가 함유돼있다고 합니다.

 

바나나과자 맛

바나나과자의 모습입니다. 처음 개봉했을때 바나나향이 기분좋게 올라와 침샘을 자극했는데요. 작은 바나나모양의 빵위에 설탕이 정말 가득 뿌려져있었습니다.

바나나킥과 비슷한 향이 정말 많이 났는데요. 과거엔 바나나향료만 사용했는데 최근들어서는 진짜 바나나를 넣어 본연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을 살렸다고 합니다.

한입 맛보면 어릴때 추억의 맛이 느껴지는데요. 부드럽게 코팅된 설탕 덕분에 표면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생각보다 부드러웠습니다. 설탕의 달콤한 맛과 바나나의 향이 정말 잘 어울렸으며 어릴때 먹던 바나나빵의 맛을 정말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달콤한 바나나 향과 설탕의 달콤함에 중독돼 계속 손이 가는 맛인데요. 먹다보면 조금 퍽퍽하니 어릴때 추억을 느끼고 싶다면 우유와 함께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차분한 디저트 타임을 즐기고싶다면 커피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맛도 훌륭했고 오랜만에 옛 추억도 생각하며 기분 좋게 먹었는데요. 엣 추억을 회상하며 옛날과자를 찾으신다면 옛날과자 굽는 아저씨의 바나나과자를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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