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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카페, 베이커리

[서울/공릉] 공릉의 예쁜 와플 맛집 배러댄와플 공릉점

by 동천고라니 2022.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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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거리를 보면 크로플과 와플집이 정말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생크림에 사과잼 하나면 너도나도 와플맛집이 될수있었는데 요즘엔 벨기에 와플부터 크로플까지 다양하고 예쁜 와플종류들이 있는데요. 토핑부터 비주얼까지 점점 발전하는 와플을 보면 그냥 지나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배러댄와플 공릉점

<영업시간>

월,수,목,금 11:30 ~ 22:00

토,일 10: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태릉입구역쪽에 조금 더 가까운 위치에 있으며 개미어린이공원 근처에 위치한 와플집인데요. 항상 와플집이 있네? 하면서 간판만 봤는데 우연히 매장앞에 지나가니까 와플이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넌 예쁘니까 예쁜것만 먹어" 전 예쁘진 않지만 기분 좋은 문구와함께 예쁜 와플이 보이네요. 실제로 와플이 저렇게 생겼을지 맛은 어떨지 문득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좌석 또한 여유롭게있으며 심플한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을 줬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날때 커피 한잔에 와플 먹으면서 수다떨거나 놀면 재밌을 것 같네요.

 

중간에 요런식으로 거울도 2개쯤 있어서 사진찍고 놀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배러댄와플 공릉점의 메뉴입니다. 

메뉴이름과 사진이 같이있어 와플이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대충 확인할수있어 좋았습니다.

와플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메뉴도 보이는데 여름에 먹으면 시원하고 맛있겠네요.

그외에도 크로플과 신메뉴, 시그니쳐와플과 커피 & 음료등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와플엔 커피아니면 티종류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미 밥을 먹고 방문했던지라 많이는 필요없었고 입구에 보였던 생딸기생크림와플로 결정했습니다.

주문을 받자마자 와플은 굽고 만들어주시는 것 같았는데요. 매장에서 바로 먹는다면 따뜻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외에도 선물 포장도 되고 커피를 마시면 원두콩 얼음을 넣어준다고하니 일반커피를 시켜도 꽤 예쁠 것 같네요.

매장 입구쪽에 저런식으로 포장 샘플도 있으니 집들이나 지인에게 선물할때 챙겨가도 깔끔하고 좋아보이네요!

처음에 그냥 초콜릿인줄알았는데 자세히보니 미니와플이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하나 살까 했지만 배가 불렀던지라 여자친구가 잘 말려줬습니다. 

근데 지금 보니까 하나 사서 나중에 먹을걸 그랬네요

 

약간 민망하게 와플 하나만 주문했는데도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는데요. 포장도 투명케이스에 잘 담아주셨고 입구에서 본 비쥬얼과 큰차이가 없어보였습니다. 오히려 딸기양도 더 많아보이고 맛있어 보이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크림을 싫어해서 생일에도 오예스로 케익을 만들던가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케이크만 먹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역시나 생크림은 제취향은 아니였지만 신선한 딸기와 와플 그리고 생크림을 같이 먹었을때 잘 어울렸습니다.  다음에는 다른와플도 먹으러 놀러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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