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유명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은 강문해변 스파펜션 테레인바이더블류

강릉 여행을 출발하기 2~3일전에 계획해서 이미 가성비 좋은 숙소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설연휴라 그런지 예약이 꽉찬상태였는데요. 오션뷰도 탐나고 스파도 하고싶고 방도 따뜻했으면 했지만 최소 한두개는 포기해야하는 상태였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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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레인바이더블류펜션 위치>

그러던 도중 스파도 괜찮아보이고 온돌난방으로 방까지 따뜻한 숙소를 찾게 됐는데요. 아쉽게 오션뷰는 포기해야했지만 강문해변과도 상당히 가까워서 바다는 직접 보러 가기로했습니다.

저희는 뚜벅이 여행이기에 강릉역과 커피거리, 초당두부마을등 주변 관광지 접근성이 좋은 강문해변을 선택했는데요.

테레인바이더블류펜션은 강문해변과 초당두부마을 사이에 위치해있어서 걸어서 10분~15분이면 어디든 갈수있었습니다.

강릉역에서도 택시를타면 6000원정도 나왔으며 버스도 운행했기에 이동하기 편했습니다.

신기하게 테레인바이더블류펜션은 카운터?가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벨을 누르면 사장님께서 카드와 1회용 치약 칫솔을 주십니다. 스킨 로션이나 기타등등 물품은 없으니까 참고하셔서 챙기셔야 할거에요.(숙소에 샴푸 린스 바디워시 비누는 있습니다)

앨레베이더에는 사장님 추천의 뻔하지않는 맛집 리스트도 있으니 일정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참고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502호 월풀 스파로 예약을했었는데요. 방상태도 나름 깨끗했고 스파상태도 좋아 보였습니다. 오션뷰는 아니지만 밭뷰?가 인상적이였습니다.

월풀쪽에 스파이용시 주의사항과 펜션 이용시 주의사항도 있었습니다. 월풀 스파는 입욕제, 꽃잎등은 사용이 안됐고 소음으로 인해 저녁 11시까지만 사용을 부탁드렸습니다.

넷플릭스는 연결이 안돼있는것 같아서 아쉽긴했지만 티비도 잘나왓고 기본적인 그릇, 물컵, 냉장고, 전자레인지는 구비돼있었습니다.

테레인바이더블류펜션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온돌 난방기였는데요. 보통 숙소에가면 방들이 쌀쌀해서 추웠는데 여기는 방바닥이 따뜻하다못해 뜨거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숙소에 묵을동안 추웠던 적이 없었어요.

반대로 가장 안좋았던 것은 이 깔개?였는데요. 한눈에 봐도 얼룩이 뭍어있어 사용하기 꺼림직했고 펼쳤을때도 살짝 튿어져있고 얼룩져있어 사용하기 싫더라고요. 다좋았는데 유일한 단점이였어요. 차라이 없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오션뷰는 아니지만 10분정도만 걸어가면 강문해변과 경포호도 볼 수 있어 바다는 정말 실컷봤는데요. 

평일기준 1박에 95,000원 정도였고 야놀자등 어플을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주변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좋고 뜨뜻한 온돌난방과 스파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테레인바이더블류 펜션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