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없는 깔끔한 세종시 모듬돼지고기 맛집 임대장 세종나성점

냄새없이 즐기는 모듬돼지고기 맛집 임대장 세종나성점

오늘 소개드릴 맛집인 임대장은 주방에서 고기가 맛있게 구워져 나오는 모듬돼지고기 맛집인데요. 주방에서 따로 구워져서 나오는 만큼 옷에 냄새도 배지않고 전문가가 구워주다보니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게 임대장만의 매력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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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장 세종나성점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세종나성북로 9 103호 
• 영업시간 : 일~목요일 16:00 ~ 새벽 02:00 / 금,토 16:00 ~ 새벽 04:00 
• 추천메뉴 : 대장모듬한판구이

나성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임대장은 건물내 지하주차장이 있어 차량을 통해 방문하기에도 편한데요. 지하주차장 외에도 나성동 옆에 위치한 빈 공터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임대장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매일 여섯시 이전에 입장하시는 손님에게 볶음밥을 서비스로 주며 인스타 에 임대장 테그를 남긴채 게시물을 작성하면 아이스크림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볶음밥에 들어가는 치즈는 별도로 계산하셔야합니다.)

임대장의 메뉴판입니다. 임대장은 통삼겹살과 통목살, 껍데기를 동시에 즐길 수있는 대장모듬한판구이가 인기메뉴인데요. 인원별로 추천사이즈도 적혀있어서 주문하기 편했습니다.

 

저희는 2명이서 방문해 대장모듬한판구이(중)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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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장 대장모듬한판구이(중) 후기

임대장의 기본반찬입니다. 명이나물부터 양파절임등 밑반찬과 함께 와사비, 쌈장, 소금, 콩가루등 다양한 소스도 함께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김치국?이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밑반찬을 먹다보면 팔팔 끓인 김치찌개가 나오는데요. 기본반찬임에도 돼지고기와 두부, 김치가 푸짐하게 올라가면서도 얼큰해 정말 맛있었습니다. 김치찌개의 경우 리필을하면 3,900원의 추가금이 붙는다고 합니다.

주문 후 10분 ~ 15분정도 기다리면 대장모듬구이한판이 등장하는데요. 음식은 조리가 전부 완료된 상태이기에 바로 드시면 된다고 하며 가운데에 있는 임대장 특제소스에 고기를 찍어먹는 것을 추천해주셨습니다.

돼지고기외에도 떡과 새송이버섯, 콩나물무침, 김치, 양파등 다양하게 구성돼있어 정말 좋았는데요. 돼지고기 자체로도 맛있었지만 콩나물이나 김치등과 함께 먹으면 더욱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임대장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1. 핑크 소금에 찍어 먹으면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의 풍미를 살려준다고합니다.
2. 빨간 임대장 특제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3. 돼지고기와 신선한 쌈채소를 함께 먹습니다.
4. 볶음밥에 치즈 추가 혹은 시원한 물냉면, 바지락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돼지껍데기와 삼겹살의 비주얼입니다. 돼지껍데기는 겉은 완전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 좋았는데요. 평소 돼지 껍데기를 좋아하지 않던 여자친구도 잘 먹을 정도로 맛있엇습니다. 삼겹살 역시 먹기 좋게 익었으며 와사비나 핑크소금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임대장 특제소스가 정말 맛있었는데요. 약간 매콤한 맛이 돼지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계속해서 맛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줬습니다.

저희는 6시 이전에 입장해 볶음밥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는데요. 볶음밥을 조금 더 맛있게 즐기기 위해 치즈를 추가했습니다. 볶음밥은 기존에 먹던 불판이 아닌 볶음밥 용 불판에 새로 구워주셨는데요. 약간의 돼지고기와 콩나물, 김치등이 토핑으로 들어가있었습니다.

쭈욱 늘어나는 치즈의 비주얼이 정말 먹음직스러웠는데요. 매콤한 볶음밥과 담백한 치즈의 조합은 언제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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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워져 나오다보니 옷에 냄새가 많이 배지도 않고 바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는데요. 돼지고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반찬과 쌈채소도 많다보니 느끼하거나 질리는 맛없이 계속해서 돼지고기를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평소 옷에 고기냄새가 배는것을 싫어하시거나 고기를 직접 굽지않아도 되는 돼지고기 맛집을 찾으신다면 임대장을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