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하고 디자인상까지 받은 롯데 빼빼로 6종 후기

새롭게 리뉴얼된 디자인! 롯데 빼빼로 6종 후기

오늘은 새롭게 리뉴얼된 디자인의 롯데 빼빼로 6종을 소개드리려합니다. 롯데 빼빼로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어워드, IDEA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새롭게 리뉴얼된 롯데 빼빼로 6종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롯데 빼빼로 6종 가격 및 구성

저는 빼빼로데이날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받았는데요.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준으로 가격은 10,900원이며 초코, 아몬드, 화이트쿠키, 크런키, 초코쿠키, 누드초코 빼빼로 6종으로 구성돼있습니다.

패키지 측면에는 응원 메시지와 각 빼빼로 모양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기존보다 색감이 진해지다보니 고급스러움도 나면서 각각의 특징이 더욱 더 부각되는 느낌이였습니다.

왼쪽부터 아몬드, 누드초코, 크런키, 화이트쿠키, 초코쿠키, 오리지널 맛 빼빼로입니다. 예전에는 오리지날과 누드초코, 아몬드맛만 있었는데 어느세 크런키, 화이트쿠키, 초코쿠키 3종이 추가 됐었습니다.

아몬드, 초코쿠키, 누드초코 빼빼로 후기

아몬드 빼빼로의 모습입니다. 잘게 부서진 아몬드가 빼빼로에 붙어있는 만큼 표지에 아몬드도 같이 그려져 있었는데요. 아몬드 빼빼로는 총내용량 37g에 열량은 205kcal라고 하며 아몬드가 18% 함유돼있다고 합니다.

종이박스를 열면 봉지에 아몬드 빼빼로가 담겨져 있는데요. 하단부분이 투명하게 바뀌면서 내부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와 같이 빼빼로 외부에 아몬드 조각이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아몬드의 고소함과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잘어울리다보니 롯데 빼빼로 시리즈 중 제일 선호하는 맛 중 하나입니다.

초코쿠키 빼빼로입니다. 크런키와 화이트초코는 편의점에서 몇번 본 기억이 났지만 초코쿠키는 이번에 처음 봤었는데요. 총 내용량은 37g에 열량은 180kcal로 아몬드 빼빼로와 용량은 같았지만 칼로리는 조금 더 적었습니다.

초코쿠키 역시 봉지 하단이 투명해 내부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볼때마다 내부 모습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잘 바뀐 것 같습니다.

모양은 아몬드 빼빼로와 별 차이는 없어보였는데요. 겉부분이 아몬드 대신 초코쿠키로 바뀌었으며 한입 먹었을때 달콤한 초코와 바삭한 초코쿠키의 맛이 잘느껴졌으나 특별한 맛은 아니였습니다.

근본의 빼빼로 3인방 중 하나인 누드 빼빼로입니다. 누드초코 빼빼로는 총 내용량 50g에 열량은 255kcal로 6종의 빼빼로 중 2번째로 높은 내용량과 열량을 자랑했습니다.

이상하게 누드빼빼로를 먹다보면 담배피는 연기를 한번 해보게 되는데요. 끝부분에 초코가 묻어있는 건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어 반갑기도했고 특유의 모양과 맛도 그대로여서 반가운 맛이 였습니다.

 

한번에 3가지 종류의 빼빼로를 다먹다보니 너무 달아서 나머지 3종은 집에 짱박아 뒀는데요. 빼빼로의 맛과 모양은 옛날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자인은 각각의 맛별 특징을 잘살린것 같았는데요. 월드콘이나 죠스바 등 다른 제품과 콜라보도 자주 있는 롯데 빼빼로지만 저는 근본의 아몬드, 누드초코, 오리지날이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