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점장님이 알려주신 미니스톱의 효자 메뉴

미니스톱 - 소프트크림

미니스톱의 소프트크림은 미니스톱을 대표하는 디저트 상품으로 파스퇴르 원유를 함유해 풍부한 우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인데요. 오랜기간동안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계절이나 트렌드에 맞는 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소프트크림을 출시하기도 합니다.

 

저도 미니스톱하면 편의점 치킨 맛집 정도만 알고있었는데 이번에 구매하면서 점장님이 알려주시길 미니스톱의 효자메뉴중 하나라면서 인기가 정말 많다고합니다.

 

소프트콘 종류와 가격

미니스톱의 소프트크림은 우유의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소프트크림 밀크가 기본맛입니다. 콘이나 컵으로도 즐기실수 있으며 가격은 1,500원이고 큰사이즈인 점보컵으로 드시면 2,000원입니다.

 

소프트 콩카페와 함께 즐기는 아포카토, 새콤달콤한 망고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망고컵, 브라운슈가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흑당밀크, 여름철 대표 아이스크림인 빠삐코빙수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2019년에 선보여 지금까지 인기 유지중인 좋은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갈리아와 협업을 맺어 만든 초코맛 소프트 아이스크림인 '갤러' 역시 인기 상품중 하나입니다.

 

소프트크림 영양정보

출처 '미니스톱 홈페이지'

소프트크림의 영양정보는 콘과 컵마다 다르긴하지만 컵기준으로 100g당 162kcal로 당류 17g, 단백질4g, 포화지방5g, 나트륨 77mg이 들어있다고합니다. 알레르기 성분으로는 우유가 함유돼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출처 '미니스톱 홈페이지'

밸기에초코 디 오리지널의 영양정보는 중량 100g당 177kcal로 소프트크림 밀크맛보다 약간 높은데요. 그외 영양정보로는 당류21g, 단백질3.2g, 포화지방4,9g, 나트륨80mg이며 알레르기성분인 우유와 대두가 함유돼있습니다.

소프트크림 (밀크, 흑당점보컵), 벨기에초코 디 오리지널

벨기에초코 디 오리지널과 소프트크림 기본 맛입니다. 기본맛인 소프트크림 밀크는 파스퇴르 원유를 사용해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깔끔하고 프레시한 느낌을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맛을 보면 우유의 풍미가 정말 잘느껴졌고 부드러운 식감이 우유와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벨기에초코는 생각보다 엄청 진한 색감을 자랑했는데요. 진한 색감만큼이나 진한 초코맛이 잘느껴졌고 식감도 쫀득하면서 꾸덕한게 젤라또와 비슷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기본맛과 비교하면 조금 더 묵직한 느낌도 들었고 지나치게 달콤함을 강조한게 아닌 고급스러운 달콤함이여서 부담스럽지도않고 좋았습니다.

소프트 흑당밀크입니다. 소프트크림을 처음 먹고나서 정말 맛있어서 나중에 한번 더 추가 구매를 했었는데요. 점보 사이즈컵에 소프트크림을 담으신후 직접 흑당을 뿌려주셨는데요. 컵기준으로 꽉차게 두바퀴정도 짜주셨으며 개인적으로 소프트크림중 제일 맛있었습니다.

 

흑당 디저트류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소프트크림과 흑당의 조화가 정말 잘어울렸고 묘하게 중독되는 맛이였습니다. 분명 흑당을 엄청 뿌려주셨는데 아쉬워서 바닥까지 계속 긁어 먹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미니스톱에 따르면 소프트크림은 강원도 목장에서 생산된 파스퇴르 원유가 함유된 원액을 HACCP 라인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 하에 생산된다고하는데요. 기기 자동 살균을 2주 1회 기기 분해 세척을 함으로서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소프트크림을 제공한다고합니다.

 

그외에도 2013년부터 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협약을 맺어 소프트크림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왔으며 작년에도 소프트크림의 판매 수익의 1%를 기부했다고 합니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소프트크림을 즐기면서 기분좋은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만큼 무더운 여름의 더위가 찾아올때 미니스톱의 효자 상품인 소프트크림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