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와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피자도 어떤 양념과 토핑이 올라갔냐에 따라서 천차만별 맛이 정말다르고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다고 보는데요. 토핑 이외에도 오븐이 아닌 화덕에서 구워먹는 특유의 피자맛도 정말 좋아하는 편인데요. 오늘은 공릉동 화덕피자와 파스타 & 리조또가 맛있는 핏짜굽는언니를 소개드리려합니다.
핏짜굽는언니
<영업시간>
월~토 11:00 ~ 22:00
일요일 12:00 ~ 22:00
라스트오더 21:00
서울과기대 근처에 위치한 핏짜굽는언니는 특유의 예쁜 건물외관이 눈에 띄는데요.
2012년에 오픈한 핏짜 굽는 언니는 수제도우와 장작 화덕피자가 정말 맛있습니다.!
건물전체가 핏짜굽는언니 매장으로 1층부터 3층까지 있는데요. 저희는 1층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식사를 했습니다.
핏짜굽는언니의 메뉴입니다. 생일에는 미리말씀해주시면 생일 초와 생일픽도 준비해주는 이벤트가 있네요.
저희는 매콤하게 양념된 쿡살라미와 블랙 올리브가 올라간 디아볼라 피자와 다양한 버섯과 닭가슴살이 올라간 크림 리조또인 풍기 에 뽈로 리조또를 주문했습니다.
디아볼라피자 18,000원 //
풍기 에 뽈로 리조또 14,000원 //
콜라 2,000원 //
핏짜굽는언니는 수제피클도 정말 맛있는데요. 양배추와 무피클이 그냥 먹어도 맛있고 피자나 파스타 or 리조또를 먹을때 같이 먹으면 느끼함을 잘 잡아줍니다.
디아볼라 피자입니다. 오랫동안 따뜻함을 유지할수있게 초에 불도 지펴주시고 큼지막한 쿡살라미와 블랙올리브 그리고 화덕피자 특유의 비쥬얼까지 너무 맛있어보였습니다.
쿡살라미가 먹다보면 은근히 매콤함이 올라오면서 치즈와 소스등이 정말 잘어우러졌습니다. 피자 끝부분도 특유의 화덕피자맛때문인지 맛있었고 같이나온 리조또와 먹어도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풍기 에 뽈로 리조또입니다. 꾸덕한 크림 맛이 정말 좋았고 중간중간 닭가슴살과 버섯의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뭔가 잘나온것같진 않지만 치즈도 잘늘어났고 바로 조리된후 나와서 그런지 김도 모락모락나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역시 요리는 따뜻하고 뜨겁울때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남은 피자는 포장도 할 수 있는데요. 물론 저희는 다먹어서 포장할일은 없었지만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살라미에 리조또를 올려먹어도 매콤한 리조또맛이 나서 은근히 맛있었습니다. 그냥 먹고 싶은 것만 주문했는데 매콤한 피자와 꾸덕한 크림맛이 일품인 리조또 둘의 조합이 생각보다 정말 괜찮았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화덕피자와 파스타 & 리조또 맛집을 찾으신다면 핏짜굽는언니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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