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빵지순례! 나성동 베이커리 카페 아우어베이커리

세종 빵돌이, 빵순이들에게 핫 플인 나성동 베이커리카페, 아우어베이커리

오늘은 서울에서 세종까지 건너온 베이커리카페인 아우어베이커리를 소개드리려합니다. 아우어베이커리는 국내 최고의 파티쉐와 바리스타들로 구성된 서울의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인데요. 서울에서도 핫한 베이커리카페가 나성동에도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방문해봤습니다.

아우어베이커리 세종나성점 위치 및 영업시간

• 위치 : 세종 나성로 38 어반아트리움 P5 세종 가로수길 A동 1층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2:00

아우어베이커리 나성점은 건물내 주차장이 있어 차량을 통해 방문하기에도 좋은데요. 주차비는 베이커리 이용시 무료라고 합니다.

저는 낮에 방문해봤는데 햇살도 가득 비추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습니다. 카페가 크다보니 자리도 넓어서 단체 모임 갖기에도 좋아보였습니다.

이날 휴가를 쓰고 오픈런을 해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빵도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돈이 잘돼있는 느낌도 들었고 커튼이 있어서 옛날 베이커리 카페 감성도 느껴졌습니다.

아우어베이커리 빵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정말 가득 있었는데요. 아우어 베이커리는 매일 엄선된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해 구워낸다고합니다.

차근차근 살펴보면 가장먼저 커다란 식빵이 눈에 띄었는데요. 이런 통식빵은 구워지자마자 먹으면 정말 맛있다고 들어서 항상 제 먹킷리스트에 포함돼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쿠루아상부터 에그베이컨타르도 보였는데요. 빵마다 약간의 설명도 있었고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을 위한 안내문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런 유럽느낌 가득한 빵들도 있었는데요. 블랙커턴트 잼이라고 어울리는 잼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는 저런 빵보다는 피자빵이나 소시지빵을 좋아해서 딱히 구매하진 않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시지빵과 깜빠뉴, 프레첼 등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빵들의 상태가 전체적으로 너무 좋아보였는데요. 이미 밥을 먹고와서 많이는 못 고른게 아쉬웠습니다.

냉장고칸에는 다양한 음료수와 케이크, 빨미까레가 있었는데요. 바스크치즈케이크 비주얼이 너무 맛있어보였습니다.

빵들이 나오는 시간표 입니다. 빵마다 나오는 시간대가 다르다보니 원하는 빵이 구워지는 타이밍에 방문한다면 갓 구워진 따끈따끈한 빵을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빵들 말고도 다양한 커피와 음료수가 있었는데요. 가격대도 적당하고 빵과 함께 티타임을 가지기 좋아보였습니다.

저는 매장에서 먹지는 않고 깜빠뉴와 소시지빵을 포장해갔는데요. 빵사진은 깜빡하고 찍지 못했는데 새콤달콤한 양념이 가득한 소시지빵도 맛있었고 깜빠뉴도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