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바삭한 식감을 잘살린 돈까스 맛집 미스터빠삭

요즘따라 돈까스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계속 땡기는데요. 퇴근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돈까스 맛집을 소개드릴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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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빠삭 계산역점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인천 계산역 2번출구 앞에 위치한 미스터빠삭은 다양한 종류의 돈까스와 분식류를 팔고 있는데요.

주문은 매장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됩니다. 저는 치즈돈까스와 새우튀김, 생선까스가 함께 나오는 빠삭치즈모듬정식과 코카콜라를 주문했습니다.

미스터빠삭 내부는 생각보다 자리가 넓었는데요. 2인석부터 4인석까지 약 10테이블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스터 빠삭의 메뉴입니다. 부랴부랴 주문하느라 메뉴를 제대로안봤는데 좀 구경하다가 주문할걸 그랬네요.

기다리던 빠삭치즈모듬정식과 콜라가 나왔는데요. 잘튀겨진 치즈돈까스와 새우튀김 그리고 생선까스가 정말 맛있어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런 모양의 치즈돈까스가 한창 유행했을때 먹어봐야지 생각만하고 먹어본적이없어서 정말 기대가 됐는데요.

조리후에 바로나와서 그런지 치즈도 쭉쭉 늘어나는게 기분이 좋네요.

같이나온 돈까스소스에 찍어먹으면 겉은 정말 바삭하고 속은 치즈와 고기가 정말 촉촉하고 맛있었는데요.

진짜 바삭을 넘어 빠삭한게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은 생선까스인데요. 사실 생선까스를 별로 좋아하지않고 빠삭치즈모듬이길래 다양한 종류의 치즈돈까스가 나오는줄알고 대충시켰는데 아니더라구요. 별로 기대하진 않았는데 생선까스도 바삭하고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새우튀김역시 머리까지 통으로 튀겼고 살도 통통한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콜라를 주문했는데 요쿠르트도 하나 같이 주시더라구요. 마지막 마무리겸 입가심으로 마셨는데 딱 배부르고 맛있었습니다.

 

급하게와서 급하게 주문하고 급하게 먹느라 메뉴도 제대로 못보고 막 주문한게 정말 아쉬웠는데요. 돈까스가 빠삭한게 정말 취향저격이였는데 다음에 온다면 메뉴좀 자세히보고 먹고싶은걸로 주문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