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타임 가지기 좋았던 파스쿠찌 얼그레이 & 오렌지루이보스티 후기
오늘은 이탈리아식 커피 맛집인 파스쿠찌를 소개드리려합니다. 파스쿠찌는 130년 전통의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커피전문점이라고 하는데요.
전통가득한 이탈리아 커피 만큼 맛있었던 얼그레이 홍차와 오렌지 루이보스 티 내돈내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파스쿠찌 세종 베스트웨스턴호텔점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세종 도움1로 7
- 영업시간 : 평일 07:30 ~ 22:00 / 주말 09:00 ~ 22:00
- 추천메뉴 : 그라니따 시리즈, 오렌지루이보스티
파스쿠찌 베스트웨스턴호텔점은 세종시의 유일한 호텔인 베스트웨스턴호텔 건물 내에 위치해있는데요. 호캉스를 즐기면서 방문하기도 좋고 건물내 지하주차장이 있어 차량을 통해 방문하기에도 좋습니다.
파스쿠찌는 커피와 음료종류 이외에도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데요. 조각케이크부터 파스쿠찌만의 시그니처 케이크와 샌드위치, 베이글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갓구운듯한 맛있어보이는 빵들도 있었는데요. 크로아상, 머핀, 데니쉬 등 커피와 함께 먹기 좋아보이는 빵이 가득했습니다.
파스쿠찌 베스트웨스턴호텔점은 매장이 넓다보니 자리도 정말 많았는데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자리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1층에는 바와 테이블이 간단하게 있었으며 1.5층에 올라가면 더많은 기본테이블 부터 여럿이서 모이기 좋은 대형테이블까지 다양한 자리가 있었습니다.
얼그레이, 오렌지 루이보스 티 후기
저희는 얼그레이와 오렌지루이보스티를 주문했는데요. 햇갈릴까봐 직원분께서 왼쪽이 얼그레이, 오른쪽은 오렌지 루이보스티라고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최근 갑작스러운 한파에 감기도 걸리고 몸이 안좋았는데요. 오랜만에 나와서 따뜻한 차한잔 마시니 추웠던 몸도 녹고 차분해지는 느낌이였습니다.
가장먼저 얼그레이 홍차입니다. 얼그레이는 홍차의 한종류로 영국 수상이었던 찰스 얼 그레이라는 인물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혈관건강이나 피로회복에도 도움이되며 특유의 향이 좋아 세계적으로 유명한 차 종류 중 하나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향은 정말 좋았고 커피와는 다른 느낌의 쓴맛이 묘하게 중독성 있었습니다.
오렌지 루이보스티입니다. 오렌지 특유의 상큼한 향이 정말 강하게 났는데요. 한입 마시면 맹물과 비슷한 맛이지만 향이 정말 좋아서 계속 마시게 되는 느낌이였습니다.
파스쿠찌에 가면 항상 그라니따 시리즈를 마시다가 오랜만에 차 종류를 마셔봤는데요. 생각보다 차의 맛과 향이 좋아서 디저트와 함께 마실걸 하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얼그레이부터 머스캣 그린티, 오렌지 루이보스, 캐모마일 등 다양한 티종류가 있는 만큼 디저트와 함께 간단한 티타임을 즐기고 싶을때 종종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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