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도 잊게 만드는 뜨끈한 대창전골 맛집! 라스트춘선 세종

한파도 이겨내는 대창전골 맛집! 라스트춘선

오늘은 나성동에 새로 오픈한 핫플레이스, 라스트춘선 세종점을 소개드리려합니다. 라스트춘선은 오픈런을 해도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웨이팅을 해야할 정도로 나성동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인데요.

 

한파도 잊게 만들었던 라스트춘선의 모츠나베(대창전골) 내돈내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라스트춘선 세종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세종 나성북1로 22 디펠리체 1층
• 영업시간 : 매일 17:00 ~ 02:00 / 라스트오더 01:00
• 추천메뉴 : 한우 모츠나베, 정춘선 곱도리탕, 감태명란마요 주먹밥

나성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라스트춘선은 건물내 지하주차장이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았다면 가게오픈시간인 5시에 방문해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라스트춘선은 퓨전 코리안 다이닝 바로 테이블좌석부터 다찌 좌석 등 다양한 자리가 있는데요. 보통 3~4인 손님은 테이블좌석, 1~2인은 다찌 좌석을 이용했으며 창가쪽 자리는 2인부터 8인까지 다양하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메뉴판을 찍지 못해서 일부 메뉴만 캡쳐해서 가져왔는데요. 메인메뉴로는 전골과 샤브샤브, 곱도리탕 등이 있으며 사이드메뉴로는 까나페, 수육, 주먹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요. 음식 하나하나 플레이팅이 전부 예뻐서 눈으로 보는 맛도 있었습니다.

한우 모츠나베, 감태명란마요 주먹밥 후기

저희는 한우 모츠나베와 감태명란마요 주먹밥을 주문했는데요. 한우 모츠나베는 돼지사골을 우려내어 한우 대창을 곁을인 나베요리로 대창전골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식 플레이팅이 정말 예뻤는데요. 숙주와 부추, 두부 등 야채는 숨이 죽으면 바로 먹을 수 있으며 대창의 경우 끓고나서 15분정도 이후에 먹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기분도 좋아서 얼그레이 하이볼과 시그니처 하이볼도 추가로 주문했는데요. 주류도 소주와 맥주, 하이볼 이외에도 와인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었습니다.

야채 숨이 죽고 서서히 육수도 팔팔 끓었을때 국물을 한입 먹으면 돼지사골과 야채, 대창에서 우러러나오는 육수의 맛이 정말 구수하고 좋았는데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뜨끈한 전골을 먹으니 몸이 절로 녹는 기분이였습니다.

감태명란마요 주먹밥의 비주얼입니다. 감태명란마요 주먹밥은 흰쌀밥을 감태로 감싼 뒤 수제로 만든 명란마요 소스를 올려낸 요리라고 하는데요. 주먹밥의 맛을 더하기위해 무말랭이와 와사비도 함께 나왔으며 명란마요 소스도 접시에 따로 담아주셨습니다.

한입 맛보면 생각보다 간이 밋밋했는데요. 와사비와 무말랭이 그리고 명란마요소스를 찍어서 함께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채와 대창을 다먹으면 사리를 추가할 수 있는데요. 대창이나 샤브샤브, 야채 등을 추가할 수도 있고 중화면이나 우동면을 추가 할 수도 있었는데요. 저희는 배가불러서 우동면을 추가해 마무리했습니다.

 

계속 끓이면서 먹다보니 나중에는 전골 육수 맛이 정말 진했는데요. 우동면에 진한 육수의 맛이 잘 베어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전부 친절해서 정말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는데요. 심지어 요리 하나하나 플레이팅이 정말 예쁘고 맛도 좋아서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최근 눈도오고 날씨가 다시 추워졌는데요.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가족 혹은 연인, 친구와 뜨끈한 전골을 드시고 싶다면 라스트춘선을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