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과 스테이크가 올라간 초호화 짜장면! 보배만점 트러플 스테이크 짜장면 후기

내인생 최고의 초호화 짜장면! 보배반점 트러플 스테이크 짜장면

오늘은 세종시 중화요리 맛집 오복반점을 소개드리려합니다. 오복반점은 고상한식탁 백상준 쉐프가 운영하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깔끔하면서도 백상준 쉐프 스타일의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인데요.

 

트러플과 스테이크가 들어가 살면서 먹었던 짜장면 중에서 가장 호화스러웠던 트러플 스테이크 짜장면과 독특한 튀김옷의 탕수육 내돈내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복반점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세종 한누리대로 411 3층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일요일 11:30 ~ 15:00)
• 추천메뉴 : 트러플 스테이크 짜장면, 불쭈구미 쟁반자장면, 오복탕수육

AK& 행정안전부별관 3층에 위치한 오복반점은 건물내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최대 5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오복반점의 메뉴입니다. 오복반점은 짜장면과 짬뽕과 같이 면요리부터 메인요리인 탕수육과 유린기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요. 배달로 주문할 경우 1인 세트메뉴부터 리뷰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오복반점 트러플 스테이크 짜장면, 미니탕수육, 군만두 후기

저는 미니 탕수육 1인 세트를 주문하고 짜장면은 트러플 스테이크 짜장면으로 변경했는데요. 미니 탕수육 1인 세트의 경우 기본 18,000원이였지만 트러플 스테이크 짜장면으로 변경해 가격은 27,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오복반점은 면과 짜장 소스를 따로 담아주셨는데요. 덕분에 면도 퍼지지 않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짜장소스를 개봉하자마자 트러플의 진한 향이 느껴졌는데요. 스테이크와 송이버섯, 양파 등이 들어가 있었으며 유니짜장과 같이 간고기도 보였습니다.

면을 짜장 소스에 넣고 충분히 비벼줘봤는데요. 면에 윤기가 날 정도로 짜장면이 정말 맛있어보였고 스테이크와 새송이 버섯도 두툼하게 잘려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스테이크 역시 사진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 정말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한 입 맛보면 유니짜장 스타일의 간고기와 두툼한 스테이크 고기가 동시에 느껴졌는데요. 어릴때 짜장이나 카레에 고기를 잔뜩 넣어 먹는 상상을 하곤 했는데 그 상상이 이루어졌다 생각이들 만큼 고기도 많고 식감도 좋았습니다.

오복반점의 오복탕수육입니다. 오복반점의 탕수육은 크리스피 치킨과 같은 튀김옷이 눈에 띄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더 바삭해보이고 맛이 기대가 됐습니다.

한입 먹어보면 바삭한 정말 바삭한 튀김옷과 정말 부드러운 고기의 식감이 만나 새로웠는데요. 고기가 정말 부드럽다보니 탕수육이 아니라 부드러운 치킨 휠렛을 먹는것 같은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리뷰 이벤트로 받은 군만두입니다. 따로 시킨게 아니라 리뷰이벤트로 받았음에도 군만두를 정말 많이 담아주셨는데요. 골고루 잘튀겨진 군만두의 비주얼이 보기만해도 정말 바삭해보였습니다.

한입 베어물면 속이 정말 꽉찬게 느껴지는데요. 군만두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만두소가 정말 알차서 리뷰이벤트로 주는 군만두가 맞나 싶을정도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배달로 주문했음에도 모든 음식이 전부 깔끔하면서도 고급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는데요. 트러플과 새송이버섯, 스테이크가 들어간 트러플 스테이크 짜장면부터 부드러운 고기식감과 독특한 튀김옷의 탕수육까지 기존의 중화요리와는 조금씩의 차별점이 있어서 오히려 더 매력적이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