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까지 생각하는 국내 최초 캔워터 클룹(CLOOP) 후기

국내 최초의 캔워터 & 스파클링워터 CLOOP

 

오늘 소개드릴 음료는 국내에서 최초로 적용된 캔워터와 스파클링워터인 CLOOP인데요. 피치, 애플, 레몬, 샤인머스캣 총 4가지 종류가 있으며 복숭아와 사과은 캔워터, 레몬과 샤인머스켓은 스파클링 워터라고 합니다.

저는 그중에서 레몬과 피치, 샤인머스켓맛을 구매해봤는데요. 가격은 개당 2,000원이였으며 현재 GS25에서 2+1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CLOOP은 코르크를 병에서 뽑아낼때 '펑-'하고 나느 신선한 첫소리를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제품개봉하는 순간마다 처음이 되는 신선함을 느껴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CLOOP은 다른 캔음료와 다르게 개봉방법이 독특한데요. 독일 XOLUTION사의 리실러블 리드를 독점계약하여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리실러블 리드는 여러번 여닫아도 유지되는 밀봉력으로 상큼한 향과 톡톡 튀는 탄산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과같이 OPNE이라 적혀있는 리드를 들어올린후 밀어서 드시면 되는데요. 생각보다 리드를 들어올리는게 힘들긴하지만 처음이다보니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3가지 음료다 탄산수 or 물이기 때문에 0kcal를 자랑하는데요. 나트륨(레몬 10mg, 샤인머스캣 5mg)을 제외한 탄수화물, 당류,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단백질은 0g이 함유돼있다고 합니다.

 

복숭아맛은 아무래도 복숭아가 살짝 함유돼있어서 알레르기가 있으신분들은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CLOOP 피치 워터를 따라봤는데요. 아무래도 물이다보니 투명한 색이였으며 마셨을때 복숭아향이 산뜻하게 나서 꽤 괜찮았습니다.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워터와 레몬 스파클링 워터는 톡 쏘는 탄산이 더해졌는데요. 흔히 먹는 탄산수와 비슷한 맛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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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과일향이 첨가된 물, 탄산수라 특별할건 없었는데요. 취향에 맞는 과일향만 선택하면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물과 탄산수라 생각이 듭니다.

 

기존 페트병 대신 알루미늄 캔에 물과 탄산수를 담은 이유는 페트병에 비해 알루미늄캔이 높은 재활용률을 보여주기 때문인데요.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해도 실질 재활용률은 7%밖에 안되지만 알루미늄 캔은 그대로 버려도 75%나 재활용이 되는만큼 페트병의 10배가 넘는 재활용률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상기후등으로 환경문제가 보다 심각하게 다가오는 만큼 재활용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페트병에 비해 재활용률도 높고 보관도 편한 국내최초의 캔워터 & 스파클링워터 CLOOP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