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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청담] 스테이크 맛집 울프강스테이크 클래식코스

by 동천고라니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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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담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를 소개시켜드리려합니다.

유투브를 보고 와... 맛있겠다 하던중 때마침 여자친구와의 기념일이기도했고 찾아보니

기념일 레터링도 이벤트도있어서 사심이 살짝들어간채 네이버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네이버로 예약을 진행할경우 할인된 가격에 식사를 즐기실수있습니다.

런치세트 - 10%

해피아워(Classic / W 코스) - 15%

얼리버드(Classic / W 코스) - 15%

 

위치는 압구정로데오역 근처 350M 정도 걸으면 쉽게 찾으실수있습니다.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외관과 내부사진입니다.

뭔가 계단에서 사진찍으면 키도커보이고 분위기도 느낌있게 나와서 신나게 찍었습니다.

 

저희는 원형테이블에 앉았는데 직원분께서 들어가기편하게

테이블을 당겨주시고 착석을하면 다시 넣어주시는 매너가 너무 좋았고

전체적으로 직원분들이 부담스럽지 않을정도로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네이버 예약을 이용 해피아워타임에 예약을 했는데요.

Classic 코스와 W 코스 중 Classic 코스로 주문을 했으며 

물은 프리미엄워터, 디저트는 티라미수로 골랐으며 따로 메뉴추가같은건 하지않았습니다.

아 스테이크 굽기는 미디움레어로 주문했습니다.

 

 

우선 간단한 식전빵이 나왔는데요. 올리브빵이 개인적으로 맛있었고 나머지 빵들도 쏘쏘 했습니다.

특히 같이나온 빠다를 발라먹으면 더욱더 맛있었고 빵으로 배를 채우지 말자고 다짐했지만

나도 모르게 계속 손이가서 결국엔 다먹어버렸네요.

 

식전빵이후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베이컨이 나왔는데요.

베이컨은 두툼해서 제가 먹어봤던 베이컨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평범한 삼겹살맛일수도 있는데

기분이좋아서였는지 행복했던 기억밖에 없네요.

샐러드속 달달하게 코팅된 호두가 있는데 이게 진짜 별미입니다. 

샐러드와 빵 베이컨의 조합 또 먹고 싶네요

 

 

드디어 메인의 포터하우스스테이크가 등장했습니다. 이게 오늘의 하이라이트이자 제가 눈돌아간 스테이크였습니다.

포터하우스스테이크는 최상위 3%에 해당하는 U.S.D.A 프라임 등급 블랙 엥거스를 울프강 만의 노하우로 4주간 건식 숙성시켜 조리한 시그니처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입니다. !!

해외 울프강스테이크는 미슐랭을 받을정도로 맛있다고하는데요. 너무너무 기대가 됐습니다.

 

 

매쉬포테이토와 크림스파나치 그리고 머쉬룸도 같이 나왔는데요.

개인적으로 크림스파나치는 제입맛이 아니였어요. 꾸역꾸역 먹어볼라했지만....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매쉬포테이트와 머쉬룸을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기역시 다먹으면 직원분께서 계속 버터를 끼얹어주시고 접시위에 고기를 올려놔주셨는데

설명도 잘해주시고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살면서 먹어본 스테이크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줄어드는 고기를 볼때마다 가슴이 아팠고 마지막에 다먹고 뼈만남았을떄 뼈에 붙은고기라도 뜯어먹고싶었네요.ㅋㅋㅋ

 

 

다음은 차와 커피중 고를수 있으며 차를 선택했을경우 시향을하며 직접 고를수 있었습니다.

사실 뭐가 뭔지 잘몰라서 그냥 냄새만 실컷맡다가 아무거나 시켰는데요. 개인적으로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접시 레터링을 정말 이쁘게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가 먹어보고 싶어서도 있지만 마지막 후식 이벤트때문에 울프강오기로 전 다짐했었는데요!

초에 불도 붙이고 1000일을 축하하며 디저트를 먹은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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