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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카페, 베이커리

[서울/강남] 꾸덕한 초코케이크가 맛있었던 디저트 맛집 어반래핏카페

by 동천고라니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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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레빗카페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강남에서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추워서 쉴만한 카페를 찾던 도중 우연히 발견한 어반레빗카페인데요. 

독특한 비쥬얼의 음료와 마스코트가 예뻐서 홀린듯 들어갔습니다. 특이하게도 지하에는 어반레빗키친으로 식당이있고 그위로는 어반레빗카페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다 같은 카페인줄알고 지하로 들어갔다가 카페는 위층이라고 말씀해주셔서 뻘쭘하게 나왔었는데요. 처음 가시는 분들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반레빗카페의 메뉴입니다. 음료 비쥬얼들이 너무 예뻤는데요. 비쥬얼에 홀려서 저희는 말차아인슈페너와 레빗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음료 주문 이후 디저트류의 구움과자와 케이크들을 구경했는데요. 비쥬얼도 예쁘고 너무 맛있어보여서 홀린듯 초코케이크도 주문했습니다. 맛있고 예쁜 음료엔 역시 디저트가 빠질수없죠! 특이하게 어반레빗카페는 원하는 디저트류를 접시에 담아서 주문대에 가져가면 결제이후에 음료와 같이 줬습니다.

말차 아인슈페너 7,300원 //

레빗 라뗴 7,300원 // 

초코케이크 6,800원 //

제취향은 아니라서 따로 사진 찍지는 않았지만 카페 곳곳에 어반레빗의 마스코트같은 토끼모형들이 배치돼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매장도 넓고 테이블도 많아 넓직해서 너무 편했습니다. 저희는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생각보다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진동벨이 울려서 기대하며 음료를 받으러 갔는데요. 응...? 뭔가 입간판과 메뉴판에서 보던 음료의 비쥬얼과는 다른 종이컵에 음료가 나와서 많이 실망했습니다. 당황스러워서 주변을 살펴보니 전부 종이컵에 음료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줄거면 사진을 보여주지말지...) 그냥 실망해서 그런지 음료맛도 그냥 그랬습니다. 그래도 레빗라떼에 나온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어요.

그리고 초코케이크도 같이 나와서 먹었는데요. 꾸덕한 초코크림과 폭신한 빵이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특히 저 초코크림이 찐하고 꾸덕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다른 테이블이나 리뷰를 보면 스모어쿠키나 구움과자류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음료는 강남이라 그런지 비싼편이였는데 비쥬얼이며 맛은 가격대비 별로여서 추천드리진 않지만 구움과자나 케이크류는 정말 괜찮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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