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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즐기는 멕시코 음식 맛집 타코벨

by 동천고라니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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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버스터스터미널은 상당히 넓다보니 어느 방면으로 떠나는지에 따라 위치며 주변 음식점들과 분위기가 바뀌는 분위기인데요. 식당이나 카페를 골라서 가는것도 고속버스터미널의 재미가 아닐까합니다.


타코벨 서울고속버스터미널점

<영업시간>

월~토 : 08:00 ~ 22:00

일요일 : 09:00 ~ 22:00

저희는 경부선방면을 이용해 근처에 먹을게 없나 돌아다니다가 평소에 자주 접하지 못했던 멕시코 음식인 타코를 즐기러 타코벨에 들어갔습니다.

멕시코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을 즐길수있는 하바네로 시리즈등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더블치즈데커타코세트와 하바네로 브리또세트 그리고 시나몬치즈볼을 주문했습니다.

타코벨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하면 주문번호와 함께 영수증이 나오며 음식이 준비되면 안내방송이나와 찾으러 가시면 됩니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는데요. 감자튀김이 생각보다 엄청 많아서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우선 더블 치즈 데커 타코의 모습입니다. 2개의 타코와 양념된 감자튀김이 한번에 나오는데요. 야채도 신선했고 중간에 바삭한 식감도 좋았습니다.

다음은 시나몬 치즈롤입니다. 맛은 BHC 치즈볼에 시나몬 설탕이 뿌려진 느낌인데요. 시나몬걍이 적당히 나면서 쫀득한 식감과 치즈는 촉촉하면서 담백해서 좋았습니다.

하바네로 부리또입니다. 내용물로는 하바네로양념이 짙게 밴 밥과 감자튀김 그리고 할라피뇨가 들어있었는데요. 저는 할라피뇨를 좋아하지않아서 다빼고 먹었는데 할라피뇨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었습니다.

더블 치즈 데커 타코입니다. 겉은 소프트하고 속은 하드한 식감이 같이 느껴져서 씹는맛도 좋았고 야채도 신선해서 맛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가성비도 좋고 맛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하바네로는 입맛에 맞지않았지만 더블치즈데커타코와 시나몬치즈볼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여행을 떠나기전 혹은 다녀와서 간편하게 한끼하기에도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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