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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세종] 토핑을 골라먹는 재미가 가득한 마라탕 맛집 신라몽

by 동천고라니 2022.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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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라탕을 좋아하는 편인데요. 얼큰하면서도 국밥과 비슷한 국물맛에 다양한 야채와 완자등 원하는대로 토핑을 넣어 취향껏 즐길 수 있는게 마라탕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신라몽 나성동점

<영업시간>

매일 10:00 ~ 21:50

한스웰시티 1층에 위리한 신라몽인데요. 처음엔 신라방으로 오픈을 했던걸로 아는데 신라몽으로 상표를 바뀐듯합니다.

매장내 분위기는 옛날 식당비슷한 분위기인데요. 살짝 꾀재재한 분위기이긴해서 처음엔 당황스러웠습니다.

마라탕재료를 담을 바구니와 집게들인데요 양껏 담을수 있게 바구니가 상당히 컸습니다.

신라몽의 메뉴입니다. 마라탕은 100g당 1,700원 // 마라샹궈는 100g당 3,000원이네요.

마라탕에 넣어먹을 신선한 재료들입니다. (참고로 물, 물티슈, 단무지는 셀프입니다.)

가게 내부 인테리어 꾀재재해서 걱정스러웠던 것과 달리 재료상태들은 정말 신선하고 좋았는데요. 

두부피, 건두부, 청경채, 배추, 소시지, 완자, 숙주등 먹고싶은 재료들을 가득넣어 주문했습니다.

매운맛 선택은 신라방만의 야심작인 1.5단계로 했으며 꿔바로우와 콜라도 추가했습니다.

가장먼저 마라탕이 나왔는데요. 고기도 가득하고 좋아하는 재료들을 가득 넣어서 그런지 정말 푸짐하고 맛있었습니다.

마라탕은 매콤한편을 조금더 선호하는데 국물이 생각보다 엄청 맑더라고요. 그래서 아.... 2단계 ~ 3단계로할걸 그랬나 했는데 먹다보니 은근히 얼큰하고 맛있었습니다.

꿔바로우(소) 입니다. 큼지막한 찹쌀탕수육위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자작자작하게 부어진 느낌입니다.

꿔바로우 특유의 쫀득한 튀김옷과 깔끔한 고기맛이 정말 잘어울렸는데요. 새콤달콤한 소스도 꿔바로우랑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배달에 집중을해서 그런지 내부인테리어가 아쉬웠던것 빼곤 재료와 음식 모두 깔끔하고 맛있었는데요. 특히 신라방의 야심작인 1.5단계 매운맛이 적당히 얼큰하면서도 국물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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