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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강릉 중앙시장 줄서서 먹는 고로케 맛집! 수제 어묵 고로케

by 동천고라니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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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중앙시장 대표 맛집! 수제 어묵 고로케

오늘은 강릉 중앙시장을 대표하는 맛집 중 하나인 수제 어묵 고로케를 소개드리려합니다. 수제 어묵 고로케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슈퍼맨이돌아왔다, 생생 정모마당 등 다수의 방송에도 소개될 정도로 유명한 어묵 고로케 맛집인데요.

 

남녀노소 모두 줄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수제 어묵 고로케 내돈내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수제 어묵 고로케 위치 및 영업시간

  • 위치 : 강원 강릉시 금성로13번길 8
  • 영업시간 : 매일 10:30 ~ 19:30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 메뉴 : 어묵고로케(치즈, 땡초, 고구마, 김치, 단팥)

수제 어묵 고로케는 강릉 중앙시장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서면 바로 찾을 수 있는데요. 주변에 공용주차장과 사설주차장이 많이 넉넉하게 있지만 주말의 경우 자리 찾는게 힘드실 수 있습니다.

수제어묵고로케는 5종류의 어묵고로케와 강릉의 특산품인 강릉샌드, 강릉커피빵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어묵고로케의 종류로는 치즈, 땡초, 고구마, 김치, 단팥이 있으며 포장도 가능합니다.

줄을 서다보면 강릉샌드와 커피빵 샘플을 볼 수 있는데요. 강릉샌드는 본점을 찾는게 아니라면 똑같기에 겸사겸사 구매해도 좋습니다.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 뒷편에는 어묵고로케를 직접 만드는 모습과 튀기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 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로케 샘플과 뒷편에는 바로바로 튀긴 고로케의 비주얼을 볼 수 있는데요. 줄서서 먹는 맛집이다보니 고로케는 즉석에서 튀긴 수준으로 따끈따근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보통 5가지 종류별로 포장을 하지만 저희는 다른 시장음식도 먹기위해 치즈고로케와 떙초고로케로 주문했는데요. 후기를 보니 대부분 치즈고로케를 극찬했고 그 뒤로는 김치와 땡초를 많이 선호하는 듯 했습니다.

치즈 어묵고로케, 땡초 어묵고로케 후기

포장을 한다하면 종이박스에 담아주지만 바로 먹는다고하면 직원분께서 고로케를 먹기 좋게 4등분해서 접시에 담아 주시는데요. 때마침 저희 인원도 4명이였는데 한조각씩 맛보기 좋았습니다.

내용물이 보여 쉽게 구분할 수 있었지만 직원분께서 오른쪽이 땡초, 왼쪽이 치즈 고로케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는데요. 갓튀겨진 고로케다보니 따뜬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릉 수제 어묵고로케는 매장 내부에 따로 먹을 자리가 없어 먹을만한 곳을 찾아야하는데요. 월화거리나 매장 주변 혹은 강릉시장 중앙에 있는 취식테이블에서 드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치즈고로케를 먹어봤는데요. 치즈가 흘러내릴 정도로 치즈가 가득 들어있는데요. 부드러운 어묵과 치즈가 만나서 정말 맛있었고 치즈도 좋은 치즈를 쓰셨는지 고소하면서도 담백하고 부드럽게 씹히는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땡초 어묵고로케는 매콤한 청양고추가 가득 들어있었는데요. 단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로케 속을 진짜 꽉꽉 채워넣은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입 맛보면 매콤한 어묵고로케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어묵이 이렇게 부드러웠나 싶을 정도로 신기했고 고로케속도 꽉 차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고로케 맛이 거기서 거기지' 하고 기대를 별로 안했는데 강릉에서 먹은 먹거리중에 TOP3 안에 들정도로 맛있게 먹었는데요. 왜 많은 분들이 줄서서 먹는지 이해가 갔으며 어묵고로케다보니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할만한 맛이지 않을까합니다.

 

강릉 중앙시장 맛집을 찾으신다면 강릉 수제 어묵고로케를 강력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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