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 미국식으로 재해석된 퓨전중식맛집 차알

미국 스타일로 재해석된 퓨전 중식당 차알(Cha R)

서울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차알은 미국스타일로 재해석된 퓨전 중식당인데요. 미국 패밀리 레스토랑의 느낌도 나면서 일반 중식당 메뉴와는 다르게 북미 쪽에서 맛볼 수 있는 메뉴들이 많은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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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 파미에스테이션점 위치 및 영업시간과 메뉴

• 위치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 라스트오더 : 20:30 
• 대표메뉴 : 깐풍마늘 가지새우, 차알미엔, 베지탕수육

파미에스테이션 2층에 위치한 차알은 주변에 주차장이 있지만 서울특별시 교통수요관리 정책에 의하여 할인 기준이 다 다른데요. 기본 주차요금은 파미에주차장 이용시 5분당 440원 파미에 주차장 이용시 5만원 이상 주문하면 1시간, 10만원이상 2시간, 15만원이상 주문했을때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차알의 메뉴입니다. 익숙한듯 익숙하지 않은 다양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처음와보신다면 저렴하면서도 대중성있는 메뉴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랩더치킨과 깐풍마늘가지새우, 차우멘으로 구성된 세트메뉴 C를 주문했습니다. 2인이서 오셨다면 깐풍마늘가지새우 스몰사이즈를 추천드리며 3인이라면 레귤러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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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 기본 세팅과 음료

차알은 테이블마다 수저와 식기 그리고 물과 물컵, 짜사이가 있는데요. 인원수에 맞게 앞접시와 수저를 세팅하고 짜사이를 먹는다면 따로 접시에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짜사이는 따로 병안에 담겨져있고 짜사이 전용 집게가있어 나름 위생적이고 좋았으며 맛은 짬조롬하면서도 아삭아삭한 식감이 나름 괜찮았습니다. (사실 짜사이 안좋아합니다...)

마지막 남은 양식으로 콜라는 제로콜라로 주문했는데요. 갈린 얼음위에 레몬조각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갈린얼음이 생각보다 음료를 금방시원하게만들었고 슬러시를 마시는듯한 묘한 기분도 들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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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더치킨, 깐풍마늘가지새우, 차우멘 후기

가장먼저 랩더치킨이 나왔는데요. 랩더치킨은 닭다리살을 오븐에 구워 오이채, 파채, 고수 그리고 버섯소스와 해선장소스를 수제 밀전병에 싸먹은 요리인데요. 

밀전병안에 취향에 맞는 토핑을 가득올려서 싸먹으면 됩니다. 밀전병속 야채와 닭고기가 소스와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었는데요.

 

토핑메뉴중 고수가 있으니 고수를 싫어하거나 못드신다면 주문전에 미리 뺴달라고 말씀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오랜만에 맛보고 싶어서 한번 넣어 먹어 봤는데 역시나 하면서 후회를 했습니다.

가지 속 다진 새우를 넣어 튀긴 요리로 매콤한 깐풍 소스와 청경채, 마늘등이 올라간 깐풍마늘가지새우입니다. 스몰사이즈는 총 4덩어리가 나왔으며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바삭하면서도 가지와 새우의 맛과 향이 소스와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사람들이 가면 이메뉴는 무조건 먹어보라고 추천했는데 먹자마자 그이유를 알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차알미엔입니다. 갖은 야채와 해물 그리고 굴소스로 볶아낸 미국스타일의 중식 볶음 누들이라고 하는데요. 묘하게 짜장면맛이 나는듯하면서도 다른 묘한 맛이였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야채와 해물도 푸짐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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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으로 재해석된 중식당 차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색다르면서도 묘하게 친숙한 맛이 났던게 거부감은 딱히 없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맛있게 먹었으며 다음에 간다면 다른 메뉴를 먹어보자면서 기분 좋게 나왔는데요. 고속터미널역에 방문하실일이있다면 파미에스테이션 2층에 위치한 퓨전중식당 차알을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