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온천역 근처에 KFC가 새로 생겼는데요. 과거에는 피자헛이 있었던자리라고하면 아마 근처에 사셨던분들은 대부분 기억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새롭게 리모델링되면서 드라이브쓰루도 생겼고 건물이 더 예뻐진듯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KFC같은 치킨의 스타일을 좋아하는데요. 미국영화에서보면 버켓에 치킨을 담아 가는길에 하나씩 뜯어먹는 모습을 보면 괜히 한번쯤 따라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운영시간>
11:00 ~ 00:00
개인적으로 주말마다 대전에 살았을때는 KFC가 유성쪽에는 없어서 많이 아쉬웠는데요. 제작년 12월 대전을 떠나고 마지막으로 이곳저곳 돌아다녔을때 KFC가 오픈준비중이라는 것을 보고 정말 아쉬웠습니다. 정말 집근처에 있었다면 매일같이 갔을텐데... 치킨도 먹고 햄버거도먹고 심지어 에그타르트까지 맛있던 KFC였는데 떠나려니 생긴다는게 정말 야속했습니다.
쏘랑이 치킨이 출시됐다는 KFC의 카톡알림을 보고 와... 이건 정말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했는데요. 주변 블로거분들이나 유투브를보면 맛있다고하는 글을 많이 봐서그런지 정말 기대가 많이됐습니다. KFC는 최상급 품질의 닭고기를 한번만 튀기고 조리후 2시간이 지난 치킨은 판매하지 않는다고하는데요. 이런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제가 KFC를 갔을때는 저녁 9시가 지나서 매장에서 식사를 할수 없었는데요. 화장실을 갈겸 2층에 갔을때 아무도 없어서 사진찍기 편해서 좋았습니다. 혼밥 전용 테이블과 단체석, 창가석까지 다양하게 좌석이 배치돼있었습니다. 매장안에서 먹었다면 따뜻하고 맛있게 먹었을 것 같은데 많이 아쉽네요.
아쉬운대로 포장을하며 집에갔는데요. 저희는 핫통삼겹베이컨박스와 쏘랑이치킨, 에그타르트를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KFC는 세트메뉴 외에도 박스메뉴로 치킨이나 비스켓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품에 추가할수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정겨운 KFC 할아버지 로고도 눈에 띄네요.
얼른 숙소에 도착해서 한상 가득 세팅했는데요. 벌써부터 든든해지는 느낌입니다. 햄버거같은경우 통삼겹베이컨의 위용을 벌써부터 보여주고있네요! 개인적으로 치킨패티는 말할 것도 없고 베이컨과 치즈의 조합과 양상추가 가득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자튀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감자튀김이였고 사진을 잘 찍지 못해서 치킨 사진이 좀 이상해보이지만 정말 때깔이 좋았습니다. 치킨 자체적으로 약간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정말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 한 조각만 시킨게 정말 아쉬웠습니다. 버켓으로 그냥 사버릴걸!
후식으로는 에그타르트를 먹었는데요. 제가 대전을 많이 안돌아다녀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대전에 맛있는 에그타르트집을 찾지 못해서 KFC를 상당히 애용했었는데요. 서울에 올라오고나서는 타르트 맛집이 워낙 많아서 딱히 KFC에서 먹은 적은 없지만 오랜만에 먹으니 부드러운 에그크림과 페스츄리의 식감이 정말 맛있고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KFC는 치킨과 에그타르트 맛집인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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