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에서도 팔기 시작한 요즘대세 소금빵! 뚜레쥬르 소금버터롤 후기

뚜레쥬르 소금버터롤 후기

요즘 핫한 빵중 하나인 소금빵을 뚜레쥬르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했는데요. 시오빵 혹은 소금버터롤이라고도 불리는 소금빵은 버터를 말아 굽고 그위에 소금을 올려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특징입니다.

 

저도 서울이나 세종, 강릉등 소금빵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맛집을 많이 찾아다녀보곤 했는데요. 생각보다 괜찮았던 뚜레쥬르의 소름 버터롤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뚜레쥬르 오산역점 위치 및 영업시간

 

• 위치 : 경기 오산시 역광장로 55 동일빌딩 
• 영업시간 : 매일 06:30 ~ 23:30 
• 대표메뉴 : 순식빵, 매콤 치킨 커리 고로케, 연유 퐁당 밀크 브레드

오산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한 뚜레쥬르는 최근 공영주차장을 폐쇄하여 마땅히 주차할 곳이 별로 없는데요. 갓길에 잠깐 세워서 이용하시던가 중앙파출소 뒤쪽의 길가에 주차를 추천드립니다.

뚜레쥬르 오산역점 

개인적으로 뚜레쥬르에서 고로케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저의 최애 고로케인 김치고로케도 많았고 피자빵, 꽈배기, 타르트등 다양한 종류의 빵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 핫한 빵중 하나인 소금빵도 뚜레쥬르에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새로운 신상빵이다보니 1개 밖에 안남아서 얼른 챙겨나왔습니다.!

뚜레쥬르 소금 버터롤 영양정보

출처 '뚜레쥬르 홈페이지'

정확한 이름은 소금버터롤로 고소한 버터홀과 짭짤한 펄솔트의 찰떡 조합 제품이라고합니다. 빵마다 약간의 차이는 나겠지만 총중량 62g에 열량은 220kcal이며 그 밖에 영양정보로는 당류 5g, 단백질 7g, 포화지방 6g, 나트륨 300mg으로 구성돼있습니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우유와 밀이 함유돼있으니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바랍니다.

뚜레쥬르 소금 버터롤 

뚜레쥬르 소금 버터롤 모습입니다. 매장마다 다르지만 비닐포장을 해두는 곳도 있고 안해두는 곳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소금 버터롤은 가운데 버터를 넣고 돌돌 말아 구워내 안쪽에 촉촉한 버터홀이 있으며 빵의 윗부분에는 펄소트가 올라가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소금버터롤을 반으로 잘라보면 촉촉해진 버터홀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겉은 모닝빵과 비슷한 식감이지만 안쪽은 버터떄문인지 고소하고 촉촉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서울이나 지역의 유명한 소금빵 맛집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떨어지지만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맛이였는데요. 생각보다 의외로 고소하고 촉촉한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람들 평을 보면 어떤사람은 맛있었다 어떤사람은 맛없었다고 하는걸 보면 지점마다 편차는 있는 것 같으니 자신의 입맛에 맞는 뚜레쥬르를 찾는 것도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