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릉] 노브랜드버거 갈릭앤갈릭버거, 스리라차치킨버거, 상하이 핑거포크 후기

햄버거하면 저는 어릴때 롯데리아가서 친구랑 생일파티하던게 자주 생각나는데요. 나이를 먹어가면서 점점 롯데리아가 최고다, 맥도날드가 최고다, 버거킹 미만잡등 다양한 의견이 자주 들리더라구요.

 

저는 솔직히말하면 다 좋아합니다 각 매장마다 매력이 다있는 것 같은데 왜 싸우는지는 잘모르겠네요 ㅎㅎ 수많은 프렌차이즈 햄버거중 가성비로는 어디서도 안꿀리는 버거 노브랜드 버거집을 가봤는데요. 보통 배달을 자주시켜먹지만 운동도할겸 여자친구와 직접 매장에서 포장해왔습니다. ㅎㅎ

 

 

노브랜드 이미지와 맞게 노란색이 주요컬러로 매장이 인테리어가 돼있네요. 포스터 역시 가성비를 나타내는 포스터가 여기저기 보였습니다. 노브랜드의 오픈시간과 주의점?들이 간단하게 표시돼어 있네요.

 

 

 

노브랜드에서 밀고있는 베스트메뉴와 메뉴판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했으며 저희는 갈릭앤갈릭세트와 스리라차치킨버거세트, 상하이 핑거포크를 시켰는데요. 다이어트를 다짐했지만 햄버거세트와 사이드메뉴까지 하나 더 시켜먹어봤네요. 다들 상하이 핑거포크 맛이 궁금하실 것 같으니까.... 제가 몸무게를 희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음료수는 서브웨이와 비슷하게 빈컵을 받아서 먹고 싶은 음료를 직접 따라서 포장하시면 됩니다. 세트고를때 탄산 뭐할지 막 선택했는데 뭐하러했나 싶네요 ㅋㅋㅋ 그래도 마지막 양심으로 탄산은 제로 팹시로 마셨습니다.

 

 

 

갈릭앤 갈릭은 갈릭소스와 갈릭칩이 있었는데요. 처음에 갈릭칩을 못봐서 그냥 갈릭소스 맛있네 하고 먹었는데 갈릭칩도 있더라구요 갈릭칩 역시 먹어보니 맵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여자친구의 원픽 버거인 스리라차치킨버거는 치킨패티위에 스리라차소스가 올려져있는 버거인데요. 맵진 않았지만 매콤달콤이라해야하나..? 부담없이 먹기 좋았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사이드메뉴인 상하이핑거포크입니다. 못난이감자와 고기튀김으로 구성됐는데 작은 사이즈를 시켰는데도 생각보다 양이 많았습니다. 고기튀김에서 양꼬치 쯔란향이라해야하나 그런 향이 났는데 양꼬치도 좋아하기에 저는 극호였습니다. 못난이감자역시 제가 좋아하는 감자튀김스타일이여서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오늘도 다이어트는 잠시 잊은채 딸려온 소스와 케찹까지 알뜰하게 다먹어 버렸네요. 다음에는 상하이핑커포크 큰사이즈로 시켜서 영화나 드라마보면서 먹자고 얘기했을정도로 맛있었어요. 

여러분들도 간편하게 드실수있는 노브랜드 상하이 핑커포크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이거 버거리뷰 아니였나.... 내가 샐러드리뷰를 하는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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