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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서울 공릉] 서울과기대 앞 공릉 찜닭 맛집 <내가 찜한 닭>

by 동천고라니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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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분명 몇일전엔 롱패딩을 입고나가면 더워서 조금 간편하게 입었더니 입돌아가는줄 알았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서울과기대 앞에 있는 공릉 찜닭 맛집인 내가 찜한 닭 입니다. 내가 찜한 닭은 안동찜닭과 매운고추장찜닭이 유명한대요.배달로도 많이 시켜먹는집이긴 하지만 오늘은 외출도할겸 매장에 한번 가봤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토요휴무) 10:00 ~ 21:30

 

 

건물 내부에 위치해서 길가에는 보이지 않는데요. 상가안에 들어가다보면 간판이 있어 찾기 편합니다. 식당안에 들어가면 코로나 대비를 위한 발열체크와 소독 그리고 QR코드를 찍을수 있게 잘 구비돼있네요

 

 

 

내가찜한닭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매장안에 정말 많은 인형들이 있고 테이블과 자리도 꽤나 넉넉하게 있네요.

음식을 기다리면서 어? 심슨이다 어? 여기도 인형이 있네 하면서 구석구석 숨어있는 인형까지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고추장찜닭에 공기밥 한개씩 나눠먹었는데요. 찜닭이 나오기전 기본찬으로 무피클..?과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저는 치즈러버이기때문에 늘어나는 치즈와 찜닭을 같이 즐기기위해 치즈토핑도 추가했습니다. 치즈토핑 덕에 잘 보이진 않지만 각종 떡사리와 당면, 그리고 만두가 들어 있습니다.

 

 

치즈가 정말 많은데 동영상으론 뭔가 잘 안나온 기분이라 맘이 아프네요. 2명이서 먹었기에 소(小)자로 주문했는데도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당면도 정말 많고 만두도 생각보다 맛있었네요 ㅎㅎ. 찜닭만 먹고나서 마지막에 비벼서 먹을 수도있지만 오늘은 공기밥이 땡겨서 신나게 퍼먹었습니다.  은근히 매콤 달달 한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물릴때쯤 기본찬으로 나온 피클같은걸 먹어주면 상큼하게 리프레쉬시켜주는 느낌이들어 좋았어요.

 

 

양이 생각보다 정말 많아서 초큼... 남겼습니다. 제일 작은 사이즈를 시켰는데 다못먹었다니 약간 자존심이 상하네요...

내 그릇이 이정도 밖에 안되다니.... 포장을 해달라고 하기에도 남은양이 애매해서 남기긴했지만 포스팅쓰면서 배가고픈지 그때 먹을걸.... 이런 생각도 드네요 허헣

 

 

다먹고나면 중앙에 있는 테이블위에 미니게임이 있는데요.

입가심하기 좋은 사탕을 뽑을수 있는 사탕뽑기 기계가 있습니다.

공짜로 도전 할수있고 생각보다 잘 뽑혀요. 

(근데 전 못뽑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콤하고 달달한 맛있는 찜닭 서울과기대 맛집 내가 찜한 닭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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