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먹기 딱 좋은 세종 종촌동 막창 맛집 달구지막창 세종점

야식으로 먹기 좋은 세종시 막창 맛집 달구지막창

달구지막창은 1999년부터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막창의 본고장인 대구에서 시작한 유명한 막창 프렌차이즈 맛잡인데요. 

 

좋은 원육만을 고집하며 생산 공정에 국내산 키위 즙을 넣고 숙성시켜 더욱 더 부드러운 막창의 식감과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또 국내 최초로 오븐에 구운 막창으로 특허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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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지막창 세종점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세종 달빛로 45 
• 영업시간 : 매일 17:00 ~ 24: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대표메뉴 : 돼지막창, 소막창

종촌동 리버사이드빌딩 1층에 위치한 달구지막창 세종점은 건물내 지하주차장이 있어 차량을 통해 방문하시기도 용이합니다.

달구지막창의 가격입니다. 대표메뉴인 돼지막창과 소막창부터 시작해서 덜미살, 덧살등 다양한 부위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밖에 된장찌개와 김치찌개, 비빔국수등 막창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먹을거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멀리나온김에 소막창 2인분과 꽃살을 1인분씩 주문했습니다. 최근 몇달 사이 원육가격이 높아지다보니 막창가격도 부득이하게 올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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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지막창 세종점 소막창, 꽃살 후기

달구지막창의 기본 상차림 입니다. 단무지, 콩나물무침등 밑반찬과 함께 고기와 찍어 먹으면 맛있는 막장과 쌈장등이 올라왔습니다.

 밑반찬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다보니 소막창이 나왔는데요. 어느정도 철판이 달궈져 바로 소막창을 철판위에 올려주셨습니다. 

특수부위인 덜미살과 덧살(꽃살)중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덧살이 더 비싸길래 덧살을 골라봤는데요. 어떤 맛일지는 모르겠으나 묘하게 기대가 되는 비주얼이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막창은 바짝 익혀 먹는 것을 선호해서 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낸후 더 익혔습니다.

양파와 콩나물, 구운마늘등 그때그때 땡기는 재료를 담아 쌈을 싸먹어봤는데요.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도 좋았고 무엇보다 잡내가 하나도 없어서 먹기 정말 좋았습니다.

소막창을 어느정도 먹고나서 바로 꽃살을 굽기 시작했는데요. 고기를 먹을때 구운마늘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마늘의 상태도 신선해보이고 맛있어서 리필을해 추가로 더 구워먹었습니다.

덧살이 다 익은 후에 구운마늘과 이것저것 넣고 먹어봤는데요. 생각보다 지방도 적고 담백해서 쌈싸먹기도 좋았습니다. 특수부위라 어떤 맛일지 기대됐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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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저녁이다보니 고기만 깔끔하게 먹고 갈생각이였지만 너무 맛있어서 밥과 된장찌개도 추가주문을 해버릴정도로 맛있었는데요. 늦은시간대에 방문했음에도 사람도 정말 많았고 직원분도 친절했으며 무었보다 잡내가 안났다는 점이 제일 좋았습니다.

 

세종시에서 맛있는 막창집을 찾으신다면 달구지막창 세종점을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