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현지보다 맛있는 태국음식점 콘타이

태국보다 맛있는 용산역 태국음식점 콘타이

오늘은 용산역 지하 1층에 위치한 태국음식점 콘타이를 소개드리려합니다. 콘타이는 태국 현지와 비슷한 인테리어와 함께 수백가지 항신료의 자극적인 맛이 매력인 태국음식을 제대로 표현한 용산역 맛집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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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타이 용산역점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100 아모레퍼시픽 지하1층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추천메뉴 : 돼지등뼈쌀국수, 매운볶음밥, 뽀삐야

아모레퍼시픽 본사 지하 1층에 위치한 콘타이는 건물내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매장에서 식사를하면 3시간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진열대에는 음식의 모형이 놓여져 있어 어떤식으로 요리가 돼서 나오는지 간단하게 볼 수 있는데요. 웨이팅 중 어떤 요리를 먹을지 고민할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콘타이의 내부모습입니다. 매장이 생각보다 넓었으며 2인용 테이블부터 단체석까지 준비가 돼있었습니다.

콘타이는 태국 현지에서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기위해 태국과 비슷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매장 중간중간마다 태국어가 적혀있거나 태국 느낌의 소품이 가득했습니다.

콘타이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콘타이는 우리에게 친숙한 메뉴인 쌀국수부터 시작해서 생선요리와 볶음요리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있습니다.

 

저희는 뽀삐야 2pc와 국수류와 볶음밥, 에이드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커플 Set A를 주문했습니다. 쌀국수는 돼지등뼈쌀국수를 선택했으며 볶음밥은 매운볶음밥, 에이드는 그레이후르츠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국수와 볶음밥, 덮밥등은 메뉴중에서 선택하면 됐으며 추가요금은 따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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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등뼈쌀국수, 매운볶음밥, 뽀삐야, 그레이후르츠에이드 후기

콘타이는 강렬한 맛의 태국음식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다양한 태국식 소스가 준비돼있는데요. 소스마다 어떤맛이 나면서 어떤메뉴와 어울리는지 적혀있었습니다.

오랜 시간 우려낸 진한 육수에 푹 고은 돼지등뼈가 함께 나오는 돼지등뼈쌀국수는 한눈에봐도 진한 육수 위로 돼지등뼈가 두덩이나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돼지등뼈에 붙어있는 살코기는 젓가락만으로도 전부 발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러웠으며 살코기와 쌀국수에 진한 육수가 잘 스며들어 깊은 맛을 더했습니다.

살코기도 정말 많았고 왠만한 뼈집보다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테이블에 놓여져있는 향신료 소스와 함께 먹으면 소스마다 특색이 달라서 계속해서 새로운 요리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태국 매운소스에 다진 야채와 새우, 오징어를 넣은 매운맛의 볶음밥인 매운볶음밥의 모습입니다. 솔직히 처음 비주얼만 봤을때는 일반 볶음밥이랑 다를게 없어서 정말 실망했는데요. 하지만 한입 떠먹어보는 순간 실망감은 행복감으로 바뀔정도로 만족한 요리중 하나였습니다.

매콤한 소스가 밥알 하나하나에 잘 스며들어 정말 맛있었으며 싱싱한 오징어와 통통한 새우살이 볶음밥의 식감과 풍미를 살려주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지막은 태국식 전통스프링롤인 뽀삐야의 모습입니다. 바삭한면서도 쫀득한 라이스페이퍼 속 야채와 고기가 가득 들어있었는데요. 함께 나온 달콤한 소스랑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레이후르츠 에이드의 모습입니다. 거대한 사이즈의 에이드는 탄산수를 거꾸로 꽂은채 나오는 독특한 비주얼을 보여줬습니다. 밑에는 자몽 엑기스가 모여있어 드실때 한번 저어서 드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레이후르츠 에이드의 맛은 자몽 특유의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톡쏘는 탄산수와 정말 잘어울렸으며 생과일 에이드를 먹는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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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 위치한 수많은 맛집중 고민하다가 방문한 콘타이였는데요. 용산역에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지만 웨이팅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했던 식사였습니다.

 

용산역 태국 현지보다 더 맛있는 태국음식점을 찾으신다면 아모레퍼시픽 지하 1층에 위치한 콘타이를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