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팀 한정! 매일 사장님 마음대로 바뀌는 랜덤안주 맛집, 황소다찌

매일매일 사장님 마음대로 바뀌는 랜덤 안주 맛집! 황소다찌

오늘은 그날그날 재료가 바뀌는 안주 맛집인 황소다찌를 소개드리려합니다. 황소다찌는 하루에 10팀만 선착순으로 받는 안주 오마카세 맛집인데요. 제철에 따라, 사장님의 기분에 따라 매일 안주가 바뀌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안주를 즐겼던 황소다찌 내돈내산 리뷰를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황소다찌 위치 및 영업시간

• 위치 : 경기 안성시 원곡면 대소길 6 2층
• 영업시간 : 매일 17:00 ~ 23: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메뉴 : 황소다찌 스페셜한상

황소다찌는 매장밖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에 10팀만 선착순으로 받기에 전날이나 당일 오전에 미리 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한지 여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황소다찌 내부모습 - 업체사진

황소다찌의 내부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매장의 크기도 컸고 깔끔한 느낌이 좋았는데요. 중간중간 소품도 많아서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였습니다.

다찌는 "다있지"의 줄임말이라고 하는데요. 메뉴는 스페셜한상 단일메뉴로 1인당 40,000원입니다.

황소다찌 스페셜한상 후기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지만 가장 먼저 죽을 주셨는데요. 이후에는 멍게와 회, 새우, 꼬막등 해산물이 푸짐하게 나왔습니다. 횟감들이 전부 싱싱한게 느껴졌는데요. 제철음식을 때에 맞춰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야채쌈과 튀김, 버섯, 순대, 편육등 정말 다양한 음식이 계속해서 나왔는데요. 술한잔 곁들이면서 한입씩 먹기 좋았습니다.

구운 철판요리로는 새우와 베이컨쌈, 떡갈비등이 나왔는데요. 새우는 버터향이 가득 베어있었고 떡갈비도 육즙가득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달짝지근한 간장소스에 절여진 통마늘과 야채의 맛도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 닭똥집과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느정도 먹으면 작은 미니화로가 나왔는데요. 일본 스타일로 화로에 직접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도 모듬으로 나오다보니 취향껏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요. 하나하나 구워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고기를 먹은 이후에는 디저트를 먹고 마무리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안주의 종류가 정말 다양해서 놀랬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먹다보니 사진을 못찍은 안주도 정말 많았는데요. 술을 좋아하신다면 다양한 안주와 함께 마실 수 있어 최고의 안주집이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