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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오산 고현]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못난이 꽈배기!

by 동천고라니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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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꽈배기와 고로케 종류를 상당히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시장에 놀러가면 항상 야채고로케와 꽈배기를 사달라고 부모님한테 졸랐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요즘은 시장을 잘안가서 시장 꽈배기는 못먹지만 퇴근하고 갑자기 꽈배기가 땡겨서 집근처에 있는 꽈배기집 못난이 꽈배기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고현초등학교앞에 위치한 못난이 꽈배기는 수제 찹쌀 꽈배기로 만들며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하시기에 매우 따듯한 상태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있습니다. 

 

 

못난이 꽈배기는 다양한 꽈배기 종류가 있는데요 세트메뉴로하면 약간 더 저렴하게 드실수도 있습니다.

저는 찹쌀 꽈배기 3개와 찹살 팥도넛 1개, 찹쌀 핫도그 1개, 찹살 매콤핫도그 1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후 준비된 반죽을 바로 기름에 튀기셨는데 조리하는데 시간이 걸리다보니 매장 내부를 두리번 거리면서 봤는데 매주 2번쨰주 4번째주 월요일은 휴무인게 보이네요.

 

 

못난이꽈배기의 원칙과 약속등을 적어뒀는데 항상 갈때마다 반죽하시고 튀김용 기름이나 꽈배기상태가 깨끗한 것을 보면 믿음이 갑니다. 또한 저는 프로 아가리어터이기에 칼로리와 기타 성분을 열심히 보는데요!

생각보다 열량이 낮아 당황스러웠지만 설탕을 추가해서 먹을 것이기에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보관 방법 및 맛있게 먹는 팁도 있었네요. 저는 상남자이기에 다이어트는 내일로 미뤄두고 가족과 오늘안에 다 먹을 생각이지만 남거나 다음날 드실분 혹은 나중에 드실분은 위의 팁대로 하면 맛있는 상태로 드실수 있을 것 같네요.

 

 

꽈배기가 다 튀겨지고 종이봉투에 담아 주셨는데 방금 튀겨서 그런지 따땃하고 기분이 좋네요. 코로나만 아니였다면 바로 하나 꺼내서 먹었겠지만.... 이시국에 마스크 벗고 취식하면서 걷기엔 무리라고 판단 얼른 집까지 뛰어 갑니다. 날씨가 추우니 손은 따뜻해서 좋았지만 얼른 식을까 걱정이 되네요

 

 

집에오자마자 다 내팽겨치고 접시위에 찹쌀 단팥 도넛, 참쌀 매콤핫도그, 찹쌀꽈배기를 하나씩 꺼배봅니다.

설탕이 덕지덕지 뿌려져 있는 고운 자태를 보니 눈 깜짝할세 다먹어 버렸는데요. 찹쌀 도넛이다보니 빵반죽이 쫄깃쫄깃했고 설탕의 단맛과 아주 잘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꽈배기가 땡기신다면 못난이 꽈배기 추천드리며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하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다시 추워졌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운영시간>

매일 10:30 ~ 21:00

매월 2번째, 4번째 주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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