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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돼지 한마리에 딱 1대만 나오는 궁극의 부위 숄더랙! 신도세기 세종도담점

by 동천고라니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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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특허까지난 신도세기의 금돼지 숄더랙

신도세기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품종이 다른 고품질 프리미엄 돈육을 맛볼수있는 돼지고기 맛집인데요.

 

특히 신도세기의 대표메뉴중 하나인 금돼지 숄더랙은 돼지 한마리에서 딱 1대만 나오는 부위로 발명 특허 개발까지낸 궁극의 부위입니다.

신도세기 세종도담점 위치 및 정보

  • 위치 : 세종 보듬3로 8-11 
  • 영업시간 : 매일 11:30 ~ 새벽00: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대표메뉴 : 금돼지 숄더랙, 듀록 오겹살, 제주산 특상 오겹살

신도세기 세종도담점은 도담동 먹자골목 끝자락에 위치해있으며 건물내 지하주차장이 주차걱정은 따로 안하셔도 됩니다.

매장 내부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위해 웨인스코팅 기법의 인테리어를 사용해 프러시안 블루, 골드컬러를 활용해 포인트를 준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으며 테이블 역시 천연대리석과 티타늄 식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신도세기만 메뉴와 차별화된 점

신도새기는 슈퍼골든포크라는 금돼지를 사용하고있는데요. 슈퍼골든포크(SGP)는 일본 최고농장인 <사이보쿠>에서 개발한 삼원교배종으로 명품돼지로 유명한 요크셔와 버크셔 사이에 태어난 우수품종인 다비퀸과 미국의 적색돼지인 듀록을 교배시켜 탄생시킨 슈퍼골든포크입니다.

 

각돼지의 장점만을 합쳐 식감과 육질 풍미를 모두 즐길 수 있으며 이러한 돼지를 국내에서 직접 길러 더욱 더 우수한 프리미엄 한돈으로 재탄생시켰는데요.

마블링이 뛰어난 듀록을 활용해 김치와 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듀록철판볶음밥 또한 신도세기만의 대표적인 사이드메뉴입니다. 그밖에도 각종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점심특선 재료도 있어 간단하게 식사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밖에도 국내 최고의 수제맥주 양조장인 아트몬스터와 협업을해 고깃집과 가장 잘 어울리는 수제맥주를 판매하고있으며 청와대 영빈관 조리장 출신, 신라호텔 서라벌한정식 조리장 출신의 셰프들이 모인 한식명가 진찬에서 고기와 어울리는 최상의 반찬을 제공하고있습니다.

신도세기 기본 반찬

기본으로 제공되는 물조차도 다이아몬드EC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한껏 끌어올려줬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본찬역시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지게 나오는데요. 살얼음이 동동 띄어져있는 동치미의 새콤한 맛이 식사전 입맛을 한껏 끌어올려줬습니다. 

그외에도 고기와 곁들여 먹기 좋은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고추냉이, 절인버섯이 같이 나왔으며 티타늄접시에 기본찬과 양념소스를 덜어드시면 됩니다. 특히 짭조롬한 버섯은 처음 먹어 봤는데 버섯만 먹었을땐 뭐지 싶었지만 고기와 먹을때 정말 맛있었습니다.

신도세기 금돼지 숄더랙, 듀록 오겹살

저희는 금돼지 숄더랙과 듀록 오겹살을 주문했는데요. 숄더랙위에는 금가루도 뿌려졌고 돼지고기지만 새빨간 육질과 마블링이 정말 예뻐보였습니다.

신도세기의 장점중 하나는 고기가 다익을때까지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신다는 점인데요. 숄더랙은 처음 먹어봐서 어떻게 구울지 고민이였는데 자르는것부터 익히는것까지 직원분께서 전부 해주셔서 편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사진도 찍을수있게 기다려주시고 친절했던 점 역시 좋았습니다.  

신기하게 신도세기는 버섯과 고추를 같이 구워주셨는데요. 저는 고추를 좋아하지 않아서 안먹었지만 여자친구는 고기와 같이 먹으면 생각보다 잘어울리고 맛있다고 하네요. 고기가 어느정도 다익으면 직원분께서 앞접시위에 고기한점을 올려주시는데요. 부드러운 육질과 고기의 풍미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느정도 고기가 다익어가면 따로 판을 올려주셔서 고기가 타지않게 해주셨습니다.

고기가 담백하고 육즙이 가득 넘쳐서 고추냉이나 소금과 함께 먹어도 맛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상추샐러드와 김치, 버섯절임을 고기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빼놓을수없는 후식인 볶음밥은 듀록철판볶음밥으로 주문했는데요. 철판볶음밥 하나에 10,000원이라 다소 비싼느낌이 있었지만 중간중간 돼지고기도 정말 많았고 김치의 식감과 파마산 치즈의 풍미가 생각보다 잘어울렸습니다.

처음 먹을땐 좀 별로다 싶었는데 계속 먹어다보니까 이상하게 계속 손이가는 맛이였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에 뼈대에 붙은 고기도 정말 맛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매장내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레스토랑에 온것처럼 고급스러웠던점도 좋았고 고기의 육질이나 풍미도 가득한게 괜히 개발 특허가 난게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신도세기의 숄더랙은 돼지 한마리당 1대만 나오는 만큼 쉽게 맛보기 힘든 부위라 생각하는데요. 고급스러운 분위기속에서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육즙 가득한 돼지고기 맛집을 찾으신다면 신도세기를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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