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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맛집

떡볶이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한 빌라드스파이시 파미에스테이션

by 동천고라니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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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 새로운 스타일을 첨가한 빌라드스파이시

빌라 드 스파이시는 그래픽, 패션디자이너로 활동한 부부가 운영하는 한국 최초의 프리미엄 떡볶이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서민음식, 길거리음식등으로 친숙한 떡볶이를 재해석해 단호박, 아라비아따등 새로운 형태의 떡볶이를 탄생시켰습니다.

 

2011년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현재는 강남, 광교, 대구, 고속터미널역등에 지점을 냈고 유행을 주도하는 셀럽과 트랜드세터들에게 인기가 많은 핫 플레이스중 하나라고 합니다.


빌라 드 스파이시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 영업시간 : 매일 11:00 ~22:00 /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 대표메뉴 : 즉석떡볶이, 레드 쉬림프 떡볶이

빌라 드 스파이시 파미에스테이션점은 신세계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고속터미널역에있는 다른 식당과 마찬가지로 5만원 이상 1시간, 10만원 이상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과 합산하여 정산하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평일 저녁시간에는 특히 사람이 많이 몰리다보니 웨이팅이 있는편인데요. 2인석으로된 자리가 많다보니 3인 이상의 손님은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도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테이블로된 자리중 4+2로 붙어있는 좌석이 있는데 해당자리가 비었을 경우 직원분께서 붙어있는 자리인데 괜찮냐고 여쭤봐주셨으며 괜찮다고하면 입장하고 붙어있는 자리가 싫다고하면 뒷순번의 손님중 괜찮다고 하신 손님이 먼저 입장했습니다.

빌라 드 스파이시의 메뉴입니다. 보통 즉석떡볶이에 튀김을 많이 시키셨으며 색다른 떡볶이인 퓨전떡볶이를 드시는분들도 보였습니다.

 

저희는 즉석떡볶이를 주문했으며 사이즈는 스몰, 맵기는 중간 매운 맛, 메인토핑은 불고기로 선택했고 추가토핑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떡볶이를 다먹은 후 볶음밥을 먹기 위해 사이드메뉴는 표고버섯 튀김만 선택했습니다.


즉석떡볶이, 표고버섯 튀김 후기

좌석마다 앞접시와 컵, 티슈가 놓여져있었으며 테이블 중앙에는 떡볶이를 익히기 위한 인덕션이 있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입가심하기 좋은 피클이 나왔는데요. 아삭아삭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좋았습니다.

기다리다보면 즉석떡볶이가 나오는데요. 대파와 깻잎, 양배추등 야채도 가득했고 메인 토핑인 불고기와 유부등 다양한 토핑재료가 있었습니다.

떡볶이가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서 재료들이 맛있게 익기 시작하는데요. 매콤한 떡볶이의 향이 서서히 퍼져 코끝을 자극하니 얼른 먹고 싶은 마음이였습니다.

떡볶이가 팔팔 끓고 어느정도 익억다 싶으면 앞접시에 담아두고 먹으면 되는데요. 팔팔 끓여 먹다보니 뜨꺼워서 좋았고 떡도 쫄깃했는데요. 떡볶이가 기본적으로 매콤한 맛도 났고 불고기 때문인지 달콤한 맛도 나서 매콤달달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표고버섯 튀김입니다. 이전에 튀김세트를 한번 맛봤는데 표고버섯 튀김이 정말 맛있어서 이번에 표고버섯 튀김만 따로 주문했는데요.

바삭바삭한 튀김의 식감도 좋고 은은한 표고버섯의 향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고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는데요. 취향에따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떡볶이를 어느정도 다먹고 난 후 볶음밥을 주문했는데요. 볶음밥은 직원분께서 냄비를 가져간 후 직접 볶아서 가져다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불고기를 조금 남겨뒀다가 볶음밥과 함께 먹어봤는데요. 볶음밥에 고기토핑이 올라가니 더 풍부한 맛이였으며 중간중간 씹히는 옥수수알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평일 저녁에 파미에스테이션을 방문하면 빌라 드 스파이시 앞은 항상 웨이팅이 있을만큼 인기가 많았는데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떡볶이도 맛볼 수 있으면서 다양하고 맛있는 튀김도 함께 즐길 수 있는게 빌라 드 스파이시만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파미에스테이션에서 맛있는 떡볶이집을 찾으신다면 빌라 드 스파이시를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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