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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카페, 베이커리

세종에서 제일 높은 49층 베이커리 카페, 플레져

by 동천고라니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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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종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 플레져를 소개드리려고 해요. 플레져는 무려 49층이라는 높은 곳에 360도 파노라마 뷰로 세종시의 전체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낮에는 맛있는 빵과 음료를, 밤에는 야경을 감사하며 와인 한잔 하기 좋은 플레져 내돈내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플레져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세종 어울누리로 67 상가동 49층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4:00
  • 추천메뉴 : 플레져슈페너, 소금빵, 프레첼

나릿재마을 2단지 상가건물에 위치한 플레져는 건물내 지하주차장이 있어 차량을 통해 방문하기 좋은데요. 지하주차장에서 49층까지 바로 가는 엘레베이터가 따로 없어 1층까지 올라간 후 스카이라운지 전용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셔야해요.

오픈런 이벤트나 인스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매일 신선한 빵을 만드는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있었는데 대표라인으로는 프레첼과 소금빵이 있었습니다. 보통 주말에 가면 사람들이 몰려서 빵들이 안남아 있는데 평일에가면 오후에 방문해도 꽤 많이 남아서 좋았습니다.

빵들의 전체적인 퀄리티도 좋았고 먹다 남은 빵들은 셀프포장대에서 포장도 가능해 무리해서 담을까 하다가 일단 초코 프레첼과 솔티드카라멜 프레첼을 골라봤습니다. 

자리는 대부분 4인용 테이블이나 2인용 테이블 위주로 있었고 아무래도 뷰를 보기위해 창가쪽 명당 자리들은 인기가 많았습니다.

빵들은 먼저 가져가도 되고 음료와 함께 받아도 되는데 저희는 그냥 빵 먼저 먹으려고 받아왔습니다. 자리는 호수공원과 세종국립수목원이 보이는 창가석에 앉았는데 모든게 다 작아 보일정도로 고층이라 조금 아찔하기도 했습니다.

달콤한 카라멜 위에 소금이 조금씩 올라와 단짠단짠의 맛을 극대화시킨 카라멜 프레첼은 빵도 쫀득해서 너무 맛있었는데요. 클래식하면서도 지나치게 적당히 달콤한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딱이였습니다.

 

초코는 진한 초코크림과 파우더가 가득 뿌려져있어서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할 맛이였고 아이스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진동벨이 울리면 카운터에서 음료를 받아오면 되는데요.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 메뉴인 플레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아름다운 세종의 스카이뷰와 맛있는 음식과 음료가 함께 있으니 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는 야경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먹으면서 저녁에 방문할 계획도 같이 짜봤습니다.

음식을 먹다가 다른 뷰도 보고싶어서 열심히 돌아다녀봤는데요. 매장 가장 안쪽에는 말릴린먼로 그림이 그러져있는 곳도 있어서 독특한 인증샷을 남기기 좋았습니다.

야외테라스에는 커다란 달조명과 흔들의자 그리고 단체석이 준비돼있었는데요. 낮엔 조금 갑갑한 느낌이 들긴했지만 저녁이되면 달에서 나오는 조명과 다양한 조명들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공간이라고 합니다.

메타45와 디앨리스등 세종에는 고층 카페와 레스토랑이 몇개 있어서 스카이뷰나 야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좋은 공간이라 생각되는데요. 깔끔하고 개방감도 좋았는데 빵도 맛있었던 만큼 세종시 고층 카페를 찾는다면 플레져를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고층 레스토랑도 같이 소개드릴테니 데이트코스를 계획하신다면 참고 부탁드려요.

 

세종 나성동 맛집 46층에 있는 레스토랑 디앨리스

오늘은 나성동에 오픈한지 얼마안된 레스토랑 디앨리스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디앨리스는 무려 46층이라는 고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금강과 도심 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인데

gnflfhfh5103.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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