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오직 5그릇만 판매하는 강남역 우니파스타 맛집, <세브니카>

하루에 5그릇만 먹을 수 있는 우니파스타 맛집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강남역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세브니카인데요. 세브니카는 에이핑크 윤보미가 출연한 '어쩌다 마주친'에도 소개된적이 있으며 대표메뉴로는 하루 5그릇만 먹을 수 있는 우니파스타와 슬로베니아 오렌지와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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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니카 위치 및 영업시간, 주차정보

• 위치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6 센트럴푸르지오 시티 106~108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3:00(토요일은 22:00까지) /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 추천메뉴 : 우니파스타, 가츠산도 

강남역 1번 출구에서 한블럭 건너면 세브니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건물내 주차장이 있으며 금액별로 무료주차시간이 달랐습니다. 

세브니카는 1층과 2층으로 구분돼어 있는데요. 매장에 들어서면 독특한 조명과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으며 2층에는 룸도 구비돼있어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깔끔하면서도 고급져 소개팅이나 데이트하기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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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니카 우니파스타, 가츠산도, 치즈오븐김치볶음밥 후기

이날 비가와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두컴컴했는데요. 테이블에 작은 조명이 있어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할 수있었습니다. 저희는 세브니카의 한정메뉴이자 대표메뉴인 우니파스타와 가츠산도, 치즈오븐김치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치즈오븐김치볶음밥의 비주얼입니다. 치즈오븐 김치볶음밥은 고소한 풍미의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올라간 철판 김치 볶음밥이라고 하는데요.

한눈에 봐도 치즈양이 엄청 많았으며 밥을 들어올릴때마다 쭈욱 늘어나는 치즈의 모습이 정말 먹음직스러웠습니다. 치즈 자체의 고소한맛과 감칠맛 넘치는 김치볶음밥이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우니파스타의 비주얼입니다. 우니파스타는 신선한 우니가 올라간 세브니카의 시그니처 메뉴로 오직 하루에 5개만 한정판매하는 메뉴인데요. 오일을 베이스로 한 파스타위에 우니와 연어알이 가득 올라가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습니다.

직원분께서 우니를 파스타에 섞어 먹으면 우니향이 파스타면에 잘 베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섞기 아쉬웠지만 맛있게 먹기 위해 섞어서 한입 맛봤는데요.

개인적으로 우니 특유의 바다향 때문에 우니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바다향도 강하지 않았고 우니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파스타와 정말 잘어울렸습니다. 또 중간중간 톡톡 터지는 연어알의 식감 또한 우니파스타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해줬습니다.

가츠산도의 비주얼입니다. 두툼한 등심카츠의 비주얼이 압도적이였는데요. 총 4개의 가츠산도와 2가지 소스가 예쁘게 플레이팅돼서 나왔습니다.

가츠산도는 24시간 수비드한 돼지등심을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두툼한 고기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 보였습니다.

실제로 나이프로 살짝만 힘줘도 부드럽게 썰릴정도로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었는데요. 고기자체도 두툼하고 부드러워서 그냥 먹어도 맛있었고 함께나온 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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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여태껏 맛본 파스타와 가츠산도중 가장 맛있었는데요. 우니를 맛있게 먹은것도 처음이였고 포스팅을 쓰는 이순간도 그맛이 생각나 또 먹고 싶을정도인데요. 

 

강남역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세브니카에서 식사를 하실 예정이라면 우니파스타와 가츠산도를 강력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