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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

한국인이 운영하고 자체소스까지 개발한 마라탕! 소림마라 세종점 후기

by 동천고라니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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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한국인이 운영하는 국내 마라탕 맛집! 소림마라

최근 핫한 음식 중 하나를 꼽으라면 마라탕이 빠질 수 없는데요. 중국의 음식이다보니 대부분의 마라탕 맛집은 화교출신이 운영하지만 100% 한국인이 운영하며 자체소스까지 개발한 마라탕 브랜드가 있다고 합니다. 그 브랜드는 바로 오늘 소개드릴 소림마라인데요.

 

토핑도 가득하고 얼얼한 마라맛이 강렬했던 소림마라 세종점 내돈내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소림마라 위치 및 영업시간

  • 위치  : 세종 한누리대로 227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50
  • 추천메뉴 : 마라탕, 마라샹궈

새뜸마을 12단지 앞 상가에 위치한 소림마라 역시 한국인이 운영하고 있는 마라탕집이라고 하는데요. 배달과 포장 모두 가능하며 저는 배달로 주문해 홀에서 먹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소림마라 역시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할 경우 리뷰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데요. 토핑을 추가하거나 음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소고기 마라탕과 주먹밥을 주문했는데요. 마라탕은 맵기는 0단계 ~ 6단계 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저는 4단계 매운맛 + 얼얼한 맛으로 주문했습니다.

매운맛과 얼얼한 맛을 추가해서 그런지 국물색깔과 향이 강렬했는데요. 한눈에 봐도 정말 얼얼하고 매워보였으며 향 역시 코끝을 강하게 자극했습니다.

소고기부터 당면과 분모자, 피쉬볼, 푸주, 건두부 등 토핑이 정말 다양하게 들어있었는데요. 배달로하면 원하는 재료를 원하는 만큼 담지 못해 아쉽지만 소림마라는 모든 재료를 가득 담아줘서 좋았습니다.

주먹밥의 비주얼은 생각보다 신선했는데요. 보통 단무지와 날치알 김가루가 들어간다고하면 소림마라는 생당근과 단무지, 김가루가 가득 들어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당근을 별로 안좋아해서 살짝 당황스러웠습니다.

비비고 보니 제법 맛있어보였는데요. 한입 먹어보면 생각보다 당근맛의 맛이나 식감은 잘안느껴졌고 평범한 주먹밥의 맛이였습니다.

토핑이 정말 다양하고 가득 들어있어서 배부르게 즐겼는데요. 매운게 땡겨서 4단계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맵고 얼얼해서 먹는데 고생좀한 만큼 매운걸 못드시면 0단계나 1단계정도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꿔바로우나 통새우 꿔바로우 등 다양한 사이드메뉴도 추가시켜서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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