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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반 리뷰

3대째 이어오는 오죽헌 쌀빵 맛집! 사임당쌀빵

by 동천고라니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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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 3대째 내려오는 쌀빵 맛집! 사임당쌀빵

오늘은 강릉의 관광명소 중 하나인 오죽헌을 구경하다 발견한 기념품 사임당쌀빵을 소개드리려합니다. 사임당쌀빵은 오죽헌에서 3대째 내려오고 있는 쌀빵맛집이라고 하는데요.

 

오죽헌에서만 맛볼 수 있던 오죽헌 기념품 사임당쌀빵 내돈내산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사임당쌀빵은 오죽헌 입구에 있는 기념품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요. 米S KOREA 선정 쌀빵 맛집으로 3대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임당쌀빵은 1박스당 10,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1박스에 쌀빵이 8개 들어가있다고 합니다. 사임당쌀빵은 강원도 쌀과 해양심층수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강원도 농업에 기여하고 농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고 하네요.

사임당쌀빵에는 신사임당의 작품 중 하나인 조충도 - 수박과 여치가 각인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수박과 여치는 집안의 번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사실 신사임당의 작품에 대해서는 잘 몰랐지만 덕분에 조충도의 수박과 여치라는 작품은 확실하게 알게돼서 나름의 지식도 얻을 수 있고 좋았습니다.

사임당쌀빵의 총내용량은 360g에 968kcal라고 하는데요.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계란과 유자, 밀, 대두, 강낭콩, 커피가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제품을 개봉하면 4개씩 포장된 쌀빵 2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개별포장이 아니란점은 아쉬웠지만 그래도 포장상태는 깔끔했습니다.

오른쪽의 그림이 조충도의 수박과 여치라는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조충도는 1971년 강원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는데요. 신사임당이 그린 10폭 병풍으로 종이 바탕에 수묵담채로 그려졌다고 합니다.

빵속의 각인된 수박과 여치 작품이 제법 퀄리티도 좋아보였는데요. 앞으로 조충도 - 수박과 여치를 보면 아는척좀 해야겠습니다.

사임당쌀빵의 크기는 손바닥 절반정도의 크기로 제법 커다랬는데요. 만주같은 촉촉한 빵의 질감이 느껴졌고 특별한 향은 나지 않았습니다.

반을 갈라보면 백앙금 사이에 유자가 조금씩 들어가 있었는데요. 한입 먹어보면 만주와 비슷하면서도 은은한 유자의 향과 맛이 느껴졌습니다.

만주와 같은 달콤한 빵을 좋아하신다면 무난하게 즐기기 좋아보였는데요. 빵도 부드럽고 촉촉하며 앙금도 가득 차있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하며 먹었습니다.

오죽헌에 놀러가면서 신사임당과 율곡이이에 대한 역사공부도 하고 기념품으로 구매한 쌀빵을 통해 조충도라는 작품에 대해 알게 됐는데요. 역사적 사실을 배웠다는 점도 좋았고 빵도 맛있게 먹어서 정말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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