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화로에 구워 먹는 규카츠 맛집, 규카츠정
나성동 번화가에 위치한 규카츠정은 세종 규카츠 맛집중 하나인데요. 개인당 미니화로를 이용해 직접 구워먹는것이 규카츠정의 특징입니다.
규카츠정의 규카츠는 소의 채끝살 부위에 빵가루를 입힌 후 튀겨낸 일본식 요리로 레어 상태로 제공되는 소고기를 개인화로를 이용해 익혀 먹는 요리로 기호에 맞는 다양한 소스를 찍어 드시면 됩니다.
규카츠정 나성점 위치 및 영업시간
- 위치 : 세종 나성로 133-15 애플타워 1층 113호 규카츠정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14:30, 20:30
- 대표메뉴 : 규카츠 정식
나성동 번화가에 위치한 규카츠정은 건물지하에 주차장이있어 자량방문도 가능하며 투썸플레이스 바로 옆에 위치해 찾기쉽습니다.
매장내부에는 카운터테이블과 바테이블로 나뉘어져 있으며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시면 됩니다.
큐카츠정 메뉴
규카츠정은 오로지 규카츠만을 판매하고있는데요. 차이가 있다면 계란덮밥이 추가된 규카츠 타마고텐동정식과 카레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규카츠카레정식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좀더 많은 양의 규카츠를 원하신다면 규카츠 점보정식을 선택하시면되고 음식의 특성상 포장은 불가능합니다.
저희는 골고루 맛보기위해 규카츠 타마고텐동정식과 규카츠 카레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규카츠정 테이블 세팅
인기가 많아서 약간의 웨이팅 이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요. 매장이 작아 효율적인 배치를 위해 3~4인은 테이블석을 2인은 바테이블이나 2인 테이블석으로 안내해주는듯 했습니다.
테이블마다 기본적으로 냅킨과 히말라야 암염 그리고 미니화로가 준비돼있는데요.
규카츠가 나오기전 개인화로에 불을 붙여주시고 그위에 규카츠를 구울 돌판을 올려주십니다.
규카츠 타마고텐동정식, 규카츠 카레정식
불판이어느정도 달궈지면서 시간이 지나면 규카츠정식을 주시는데요.기본적으로 규카츠외에 장국과 김치 그리고 소스와 샐러드가 제공됩니다.
레어로 익혀 붉은 빛깔의 윤기가 도는게 정말 먹음직 스러웠는데요. 레어를 좋아하신다면 그대로 드셔도 되지만 미디움~ 웰던을 좋아하신다면 미니화로에서 취향에 맞게끔 익혀드시면 됩니다.
타마고 텐동정식에는 반숙으로 익혀진 계란후라이와 후레이크가 올려져나오며 밥위에 토핑을 올려 드셔도 되고 비벼드셔도 됩니다.
카레는 일본식 카레의 느낌이 났으며 건더기는 따로 없었는데요. 개인적으로 타마고텐동과 함께 먹으면 카레에 부드러운 계란과 식감있는 후레이크가 부족한 토핑을 채워주기도했고 잘어울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미디움레어정도로 먹는게 제 입맛에 맞았는데요. 소고기 특유의 담백함과 기름진맛도 좋았고 와사비나 히말라야암염등 다양한 소스에 찍어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먹다보면 화로의 불이 약해지거나 꺼지는데 직원분에게 요청하시면됩니다.
추천드립니다.
소고기만 먹다보면 느끼함이 올라오는데 김치와 와사비가 느끼함을 잘 잡아줘던 것 같습니다. 그외 소금이나 특제소스도 새콤해서 별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레와 타마고텐동을 같이 주문한게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일본식 카레의 맛과 텐동이 잘어울렸으며 개인 미니화로에 규카츠를 취향에 맞게 구워먹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세종 규카츠맛집을 찾으신다면 자신있게 규카츠정을 추천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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